늦게 김장김치를 담그다
식구들이 김치를 즐기지 않고 묶은 김치도 한 통이나 있고해서 김장김치를 담그지 않을려다가 해마다 하든 일이라서인지 섭섭한 감이 밀려오길래 으찻차차! 그냥 너댓포기 시작을 하고... 1, 배추 싱싱한것 너댓포기가 여닐곱포기가 되어 소금 따뜻한 물로 10시간 정도 절인 후 건져냄 2, 양념은 고추가루, 마늘, 양파, 배, 까나리액젓, 멸치액젓, 새우,생강.벌꿀,쪽파,청각,깨소금,찹쌀가 루를 풀 쑤어 넣어 함께 버물 때, 무우도 2분의1 채썰어서 시원한 맛을 내게 한다. 3, 건멸치와 다시마를 우려낸 육수 함께 첨가하여 잘 저어 배추에 옷을 입힌다. 4, 석화(굴)는 따로 버물어 생김치에만 넣어 먹는다.(오래두고 먹는것 맛나지 않음) 중요한 건 여기서 부터다. 1, 배추에 옷을 입혀 뒤집어 놓거나 그냥 길이대..
2023. 12. 29.
동김치와 호박죽
◀동김치 담그기▶ 1, 보통크기 무우를 머리 부분이나 꼬리 부분을 싹둑 자르지 말고 피부표면이 살아있게 놔둔다. 2, 깨끗이 손질하여 큰 함지에 소금으로 머물러서 알맞은 독에 넣는다. 소금을 넉넉하게 뿌려준다. 3, 이웃에서 풋고추 절인것을 주길래 함께 넣는다, (다음에 물 부을 때 넣어도 됨) 4, 약 3일이 지난 후, 생수를 붓고, 첨가물은 생강, 마늘,잔파등을 넣어 약 한 달 후부터는 무맛이 우러나 맛있게 식단에 오를 수 있다. ps : 심심한것 보다 약간 짜게 소금간 한다. 드실 때 생수를 첨가해도 괜찮다. 싱거우면 하얀 꽃이 피고 상하기가 쉽다) 어젯밤에 추워서일까! 사마귀가 벽에 붙어서 정신이 없나 보다. 막대기로 살짝 건들었더니, 아! 글쎄! 살아났어요, 힘을 입어 두 팔을 활짝 펴고 장소를..
2023. 11.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