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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음식들188

쑥 화전 냉동고를 뒤적이다가 지난 봄에 캐서 넣어 놓은 쑥이 암 말 안쿠 들어있었다니~ 냉큼 꺼내서 쑥국은 좀 그렇구, 엣다 모르겠다 쑥전이나 붙혀 먹을까! 전 때 화전을 구워 줬드니, 식구 모두들 좋은 평가를 해주었을 때 기분이 엄청 좋았거등.ㅎㅋ 자! 쑥전 레시피 들어갑니당! ☞, 쑥 잘 무르도록 푹 삶는다 (지금 여기 쑥은 부드러운 걸 캐 놓은 거라 금새 잘 익었음) ☞, 찹쌀은 쑥이 많으니 3kg을 물에 불인다 (2시간이상) ☞, 떡방앗간에 가서 두 종류의 재료를 함께 넣어 곱게 빻아온다 (방앗간에서 소금 첨부) ☞, 찹쌀이라 이것두 입반죽해야겠죠! ☞, 고명이 마땅치 않아서 눈에 보이는 것 준비해 봤는데요 ( 당근, 대추, 아몬드, 호두) ▶, 이젠 만들기 해야겠쭁! ☞, 입반죽, 쑥가루를 만두 피처럼 .. 2024. 3. 28.
쑥으로 국,부침개,떡 만들기 제철 만난 쑥입니다. 일명 약쑥이라고도 하죠, 옛 어르신들의 말씀에 따르면 쑥은 음식으로 약 중의 약이라 말씀들 하셨답니다. 따뜻한 성질을 가진 쑥은 위장이나 신장, 간장까지 잘 다스려 주며 여인들의 월경통과 복통까지도 살펴주는 예쁜 쑥이라는데, 혜명화가 오늘은 쑥 요리에 들어갑니다. 엊그제 토요일 언니네 밭둑에서 캔 쑥입니다, 요즘 도다리랑 쑥국이 대세인데 도다리를 구입 못해서 그냥 바지락으로 대신합니다. 알이 좋고 물이 좋은 바지락도 끓이고 보니 꾀나 맛나요. ↑ 쑥 쏭쏭 썰고 바지락 다져 넣고 양파 하나 가늘게 체 썰고 당근 쬐꼼 체 썰어서 계란하나 툭! 젓장 밀가루 조금 부어 다독다독 찌짐 준비 끝! ↓ 쑥국 준비는 쑥을 약간 치댑니다.(부드럽게..) 그런데요, 아직은 치대지 않아도 부드러워 괜찮.. 2024. 3. 18.
오늘 점심은 이렇게 ~ 4인 글방에 모인 친구들 중 막내가 점심 먹으려 가자는 제안에 모두 ko~ 막내가 추천한 이 곳은 맛집인가 보다. 평일에도 손님들이 가득한데, 주말이나 저녁 식사 시간엔 줄 표를 뽑아야만 한다는데, 과연 맛이 궁금하다. 차려 나온 음식들은 보는 거와 같이 깔끔 단정! 된장국을 한 스푼 먹어보는데, 진짜 이맛이야! 소개해도 손색이 없을 것 같은 맛! 드셔보구 말씀해 주오. 장소는 아래 ↓ 길 안내양에게 물으시면 금방 잘 갈켜줍니다. 식구들이랑 한 번 더와야겠다는 맘으로 냠냠~냠냠~~ 비가 오는 날입니다, 저녁땐 파찌짐이나 붙여 먹어야겠어요, 음식은 골고루 드시구 건강 잘 챙기자요.^^* (3/5) 2024. 3. 5.
정월 가오리 약이 된다 우리 모두 정월 가오리 약이 된다는 말 아시고 계시죠. 오늘 언니네에서 세 자매가 모이게 되었는데요, 가오리회 무침을 해서 먹었답니다. 여행 다녀와서 선물도 드릴 겸 겸사겸사, 회무침 레시피 들어갑니다. 배워 보실까요!! 가오리는 횟집에서 썰어왔는데요, 날개 결대로 썰이면 뼈가 있어 질겨요, 날개 끝에서 안쪽으로 썰기 재료 : 가오리, 무, 쪽파, 배, 미나리, 도라지 (무랑 배는 체 썰고, 쪽파, 미나리는 알맞은 집기 좋게 알맞은 크기로 썰고, 도라지도 무랑 같은 크기로 손질한다.) 양념 : 초장, 고춧가루, 식초, 마늘, 설탕, 깨소금, 소금, 만들기!! 체 썰어놓은 무랑 도라지는 소금 조금 넣고 설탕 조금 넣어 버물어 두고, 손질된 가오리는 양념 넣어 간이 베이도록 뒤적여 둔다. 약 20분 지나도록.. 2024. 2.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