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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음식들199

무청(시래기) 삶아 껍질 벗기기 봄이 오면 새로이 탄생하는  채소들이 많이 보게 되는데요, 무청을 말려놓은 걸 요즘 잎이 귀할 때 푹  삶아서 된장 풀어 국을 끓여 먹는 것도 제철 제맛을 아실련죠, 고등어도 함께 조림해도 맛나구요나! 집안 살림도 잘해요, 어제는 시래기를 삶아 껍질을 벗긴 후 쏭쏭 썰어 된장 넣고 조물조물, 맛나요 2025. 1. 6.
노랑 호박죽 맛있게 끓이기 집집마다 가을에 선물받은 노란 호박, 오늘은 호박죽을 쉽게 만들어 봅니다, 예쁘다고 그냥 두시지 말고 맛있는 호박죽을 손 쉽게 만들어 보자구요, 1, 팥을 씻어 조금 불인 후 압력솥에 끓인다  2, 호박은 위와 같이 썰어 껍질을 벗긴 후 잘게 썰어물 적당히 부어 삶는다  3, 삶은 호박과 삶은 팥을 넣고 끓이다가  4, 찹쌀가루로 만든 옹심이를넣고 끓이면 옹심이가 둥둥 익어 떠 오를 때 찹쌀가루를 넣고 잘 저어준다. 5, 솥 가운데까지 보글보글 끓어오를 때 약간 소금 간하여 맛을 본다. 이상 호박죽 쉽게 끓이기 끝. (12/11) 어때요? 아주 쉽죠,날씨는 춥고, 입맛은 없고,  술술 잘 넘어가는 호박죽 한 그릇 드셔보세요. 해가 짧아서 한 끼 호박죽괜찮을 것 같아요. 만들기 귀찮다 싶은 분은 여기 한 .. 2024. 12. 11.
우리집엔 김장 김치 이제 시작해요 저번 일요일 20포기 배추를 주문, 5일간 시들어지게 놔둔 뒤 어제 소금 간하고 새벽 건져 씻고,밭에서 바로 뽑은 것 절이게 될 때 잘 부서지므로.. 참 바빠요, 어젠 잠깐 청락원이란 곳에 가서 봉사자의 이름으로 어르신네들 밥 봉사하고... 온 식구가 다 모여 김장김치 담그는 겨울 준비에.. 예쁜 사람들! 착한 사람들! 누가 시켜서도 안 될 자신만의 착한 에너지, 봉사자님들께 박수 올려요, 진주 케릭터 (하모) 하모 동생이 생겼어요하모 동생 이름은 " 아  요" 아요란 말은 완죤 진주 토박이 사투리인데 제가 알기론 '있잖아요'랑누구 가까이 부를때도 '아  요'이렇게 들은 것 같은데 잘 모르겠네요. 하모랑 아 요가 사랑스럽네요청결하고 맛나게! 맘에 들었답니다.어르신들께서 맛있게 잡수시는 걸 보면서 이 노파.. 2024. 12. 6.
생강 차 준비하기 생강은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식품이다. 요즘 밭에서 캐내는 생강은 싱싱하기도 하지만가격대도 좋으니 꿀이나 설탕에 절여 놓고 겨울 감기 대비를 하는 게 좋을 듯, 생강 2kg에 반반씩 나누어 담가본다.위껏은 검은 설탕으로 절인 것이며, 아래 것은 아카시아 꿀로 절인 생강인데 생강은 단단해서 예쁘게 체썰기가 쉽지는 않지만 이만해도 됐다. 끓여서 차만 마실테니까, 울 이웃님들도 늦기 전생강차 준비하심 좋을 것 같아요. ^^* 여태껏 생강을 준비할 때 재래종을 선택했었는데, 우리나라 토종 생강은 향기도 좋지만 끓여 먹어도진한 맛이 역 역한데 껍질도 두껍고 작은 탓에 손질하기가 까다로워 이번엔, 수입종으로 바꿨음수입종은 우리나라에서 재배하였으나 향기와 맛은 덜하며, 알이 굵어서 껍질 까기가 아주 쉬웠음. 2024. 11.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