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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음식들198

노랑 호박죽 맛있게 끓이기 집집마다 가을에 선물받은 노란 호박, 오늘은 호박죽을 쉽게 만들어 봅니다, 예쁘다고 그냥 두시지 말고 맛있는 호박죽을 손 쉽게 만들어 보자구요, 1, 팥을 씻어 조금 불인 후 압력솥에 끓인다  2, 호박은 위와 같이 썰어 껍질을 벗긴 후 잘게 썰어물 적당히 부어 삶는다  3, 삶은 호박과 삶은 팥을 넣고 끓이다가  4, 찹쌀가루로 만든 옹심이를넣고 끓이면 옹심이가 둥둥 익어 떠 오를 때 찹쌀가루를 넣고 잘 저어준다. 5, 솥 가운데까지 보글보글 끓어오를 때 약간 소금 간하여 맛을 본다. 이상 호박죽 쉽게 끓이기 끝. (12/11) 어때요? 아주 쉽죠,날씨는 춥고, 입맛은 없고,  술술 잘 넘어가는 호박죽 한 그릇 드셔보세요. 해가 짧아서 한 끼 호박죽괜찮을 것 같아요. 만들기 귀찮다 싶은 분은 여기 한 .. 2024. 12. 11.
우리집엔 김장 김치 이제 시작해요 저번 일요일 20포기 배추를 주문, 5일간 시들어지게 놔둔 뒤 어제 소금 간하고 새벽 건져 씻고,밭에서 바로 뽑은 것 절이게 될 때 잘 부서지므로.. 참 바빠요, 어젠 잠깐 청락원이란 곳에 가서 봉사자의 이름으로 어르신네들 밥 봉사하고... 온 식구가 다 모여 김장김치 담그는 겨울 준비에.. 예쁜 사람들! 착한 사람들! 누가 시켜서도 안 될 자신만의 착한 에너지, 봉사자님들께 박수 올려요, 진주 케릭터 (하모) 하모 동생이 생겼어요하모 동생 이름은 " 아  요" 아요란 말은 완죤 진주 토박이 사투리인데 제가 알기론 '있잖아요'랑누구 가까이 부를때도 '아  요'이렇게 들은 것 같은데 잘 모르겠네요. 하모랑 아 요가 사랑스럽네요청결하고 맛나게! 맘에 들었답니다.어르신들께서 맛있게 잡수시는 걸 보면서 이 노파.. 2024. 12. 6.
생강 차 준비하기 생강은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식품이다. 요즘 밭에서 캐내는 생강은 싱싱하기도 하지만가격대도 좋으니 꿀이나 설탕에 절여 놓고 겨울 감기 대비를 하는 게 좋을 듯, 생강 2kg에 반반씩 나누어 담가본다.위껏은 검은 설탕으로 절인 것이며, 아래 것은 아카시아 꿀로 절인 생강인데 생강은 단단해서 예쁘게 체썰기가 쉽지는 않지만 이만해도 됐다. 끓여서 차만 마실테니까, 울 이웃님들도 늦기 전생강차 준비하심 좋을 것 같아요. ^^* 여태껏 생강을 준비할 때 재래종을 선택했었는데, 우리나라 토종 생강은 향기도 좋지만 끓여 먹어도진한 맛이 역 역한데 껍질도 두껍고 작은 탓에 손질하기가 까다로워 이번엔, 수입종으로 바꿨음수입종은 우리나라에서 재배하였으나 향기와 맛은 덜하며, 알이 굵어서 껍질 까기가 아주 쉬웠음. 2024. 11. 24.
고구마 줄기 된장 넣고 김치 만들기 자! 고구마줄기로 된장 넣고 김치 만들기를 할 건데요, 함께 만들어 봐요, 요리는 참 재미납니다.고구마 줄기가 부드러운 건 그냥, 조금 질긴 것은 껍질을 벗겼답니다. 그리고 깨끗이 씻어 소쿠리에물기가 빠지도록 건져 놓구요. 양념을 만들어야겠죠,재료 ==집된장, 마늘, 생강, 건고추, 매실진액, 까나리액젓 조금, 파인애플, 깨소금, 사과, 양파 등손질==사과, 양파, 마늘, 파인애플은 믹스기에 갈아 양념을 모두 투여 맛을 보았더니 무엇인가빠진 느낌이 들어요. 가만히 생각해 보니 찹쌀풀을 넣지 않아서 그런 것 같아서.. 재 빨리 냉동 고에서 찰밥 한 덩이를 끄집어내서 얼었던 밥을 녹여 으랏찻차 곱게 갈아 양념에다 투입하고는빙글빙글 잘 저어서 맛을 보는데요, 바로 이 맛입니다. 짜지도 않고 삼삼하고 감칠맛! .. 2024. 10.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