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선시195

법구경에 이르시길 ◀법구경에 이르시길▶ 심위법본 심존심사 (心爲法本 心尊心使) 중심념악 즉언즉행 (中心念惡 卽言卽行) 복락자추 여영수형 (福樂自追 如影隨形) 마음은 모든 일의 근본이 되어 주인으로 모든 일을 시킨다. 마음속에 착한일을 생각하면 말과 행동 또한 그러하리라, 그러하니 행복은 그를 따른다 형체를 따르는 그림자처럼. ♣ 법구경에서 ♣ 봄 부터 하루하루가 모인 게 벌써 낙엽입니다 어쩌죠 달려드는 세월앞에선 장사가 없단 말요 그치만요 마음 굳건하게 세워봅니다 겨울이 오고나면 다시 봄도 온다는 사실을요 울 이웃님들! 맨날맨날 행복 만들어 가기야요 慧明花 合掌올립니다. 2022. 11. 15.
허공의 구름이 머뭄바 없이 허공의 구름이 머무는 바 없이 일어났다가 사라지듯이 우리의 마음도 그와 같은 것입니다. 생각이 일어났을 때 그 일어난 근본을 돌이켜 보면 머무른 바 없고, 뿌리박힌 곳이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탐욕과 성냄과 어리석음이다 해서 뜬 구름같이 일어난 한 생각을 집착하기 때문에 많은 고통을 겪는 것입니다. 어리석은 생각으로 욕심내고 다투어서 크고 작은 재앙이 닥친 후에 그 일을 후회해 봐야 소용이 없는 것이지요. 말미암아 일어나는 생각일 뿐 거기에는 진실한 그 무엇이 없는 것입니다. 이것을 공(空)이라고도 합니다. 이러한 진실을 알고 주체적으로 선(善)한 세상을 열어가는 것이 불교(佛敎)입니다. __서암 큰스님__ ◀서암스님 / 마음은 수많은 곳으로 굴러가고▶ 心隨萬境傳(심수만경전) 傳處實能幽(전처실능유).. 2022. 11. 3.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사람은 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가는가! 진정 살아있음에 해야 하는 건 과연 무엇일까! 부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신 내용인가 봐요, 불교 경전에 나오는 글 좋아서 올려봅니다. 어떤 자들은 출가를 해도 만족하기 어렵고 가정에 사는 재가자와 같으니, 다른 사람의 자식에게 관심 두지 말고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흑단나무가 잎을 떨어뜨리는 것처럼 영웅으로서 재가 생활의 특징들을 없애버리고 재가 생활의 속박을 끊고,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만일 어질고 단호한 동반자, 성숙한 벗을 얻는다면 어떠한 난관들도 극복하리니, 기쁘게 마음챙김을 확립해서 그와 함께 가라. 어질고 단호한 동료 수행자 현명하고 성숙한 벗을 얻지 못한다면, 왕이 정복했던 나라를 버리고 가듯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우리는 참으로 친구.. 2022. 9. 29.
마음에 두지 말라 만행을 하는 스님이 날이 저물어 어느 작은 암자에 들었다 다음 날 스님이 길을 떠나려 할때 암자의 노승이 물었다 " 스님은 세상이 무엇이라고 생각 하는가?" "세상은 오직 마음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자 노승은 뜰 앞의 바위를 가리키면서 말 하였다 " 이 바위는 마음 안에 있느냐? 마음 밖에 있느냐? " "마음 속에 있습니다," 스님이 대답하자 노승이 웃으며 말 했다 "먼 길을 떠나는 사람이 왜 무거운 바위를 담아 가려고 하는가? " 문윤정/수필가 2022. 8.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