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3853

비 오는 날 미륵암 가는 길에 가을 풍경이 곱다 법당 본존불은 석가모니불 , 우측 지장보살님, 좌측 관세음보살님이 모셔져 계심비를 맞으시고 서 계신 미륵부처님! 비를 맞으시고 계셔도 든든하세요. 합장 올립니다. 행복하세요,아! 이 애가 삼지닥 나무! 종이를 만든다는 나무인데요, 벌써 꽃 망울이 생겨났어요. 잎이 없을 때 본삼지닥 나무, 잎은 꽃에게 자리주고 잠시 가을이 되면 여행길에 들어선다네요, 꽃이 내년 3월까지 가요잎과 꽃이 함께 자리하고 있는 삼지닥 나무 ▲미륵암 장독대와 코스모스▲진주 기차역(신역) 단풍이 곱게 물들고 있답니다. ▼ 역 앞 광장, 택시들이 손님을 마중하고 있어요희망공원 한컷 합니다. 또르르 또르르 똘똘똘! 경내 가까이 들어서니 법당에서 스님의 목탁소리가 장엄하게 들린다. 이 소린 오직부처님께 올리는 예불이며, 저처럼 눈이 .. 2026. 10. 24.
조식 후 설거지는 누가 하실까!! 하늘이 일등 일어나서 곱게 세수하고 단장하는 모습! 이에 질세라 꽃들도 나팔 부는데,빰빠라빰! 빠빠빠빰빠아~~~~! 우야꼬! 목 백일홍이 울음 운다나~ 다아 늙어뿟징. ㅠㅠ 하늘이여! 땅이여! 조상님들이시여!천년을 기다렸노라, 소나무의 함성! 나 앞에서 주름 잡지마라이 ~!억새꽃이 으름장을 놓는데.. 그러든 말든 기가 죽을 손가!돌아! 돌아! 돌아서도 돌이드라. 며느리님 씨앗 꽃이여!우리 집 설거지는 누가 할꼬? 아가야를 품고 있는 엄마고구마 사랑!누군가가 길섶 잔디 위에 이래놨네요. ^^* 조식 후 그릇 개수대 담가두고 아침 산책길에서 ~오늘도 좋은 날 되세요. (2026.10/23) 2026. 10. 23.
한 가족을 잘 이끈 거미 아버지의 家學 훌륭한 아버지 밑에는훌륭한 아들이 탄생을 한다 대궐 같은 99칸의 집을 짓고 어른 둘 아이 둘네 식구가 열심히 살고 있다, 먹잇감을 기다리면서, 튼실한 기둥으로 큰 줄을 뽑아내고중간 실로 중간중간 엮은 뒤에는 작은 실로 뽑아내어 그물망을 친단다 아가들아!삶이란 게 이런 거란다. 남에게 피해 주지 말고 명당자리는 풍수에게 물어서 하고...산책길에서 ~ (10/22) 高宗皇帝御製에 曰 (고종황제어제에 왈) 一星之火도 能燒萬頃之薪하고 (일성지화도 능소만경지신하고)半句非言도 誤損平生之德이라 (반구비언도 오손평생지덕이라)身被一縷나 常恩織女之榮하고 (신피일루나 상사직영지영하고)日食三飡이나 每念農夫之苦하라 (일식삼손이나 매념농부지고하라) 苟貪妬損은 終無十載安康하고 (구탐투손은 종무십재안강하고)積善存仁은.. 2026. 10. 22.
君子居之 何陋之有 (군자거지 하루지유) 공자가 말씀 하시기를!군자거지 하루지유 (君子居之 何陋之有) 라 말씀하셨다네요 군자가 거처 하는데 어찌 누추함이 있겠는가!(누추해도 군자가 있으면 밝아진다는 뜻이래요, 많은 해석들이 있죠, 배우고 볼 일입니다.) 또, 당나라 시인 유우석(劉㝢錫)은山不在高 有仙則名 (산부재고 유용즉명) 산이 높다고 전부가 아니다, 그 산에 신선이 살아야 명산이다 水不在深 有龍則靈 (수부재심 유용즉령)물이 깊다고 전부가 아니다. 거기에 용이 살아야 신령한 곳이다 라고 하셨다네요좋은 말씀입니다. 보기 좋게 물감이 드네요가을이 서서히 익어갑니다. 예쁜 가을을 눈에 많이 넣어둬야겠어요. (10/20) ▼ 아싸아! ~따끈따끈한 택배물이 방금 도착, 친구가 보냈네요, 진주 금호지 풍경입니다,구경하세요, ^^* 2026. 10.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