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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러운 덩굴 별 꽃과 함께 한 나날들 ▼ 9월 10일 ~~~ 산책길에 하도 신기하고 예뻐서 넋을 놓고 바라봤다. ▼ 9월 15일 ~~~ 이 날도 역시 그랬다. 발목이 꽉 잡힌 날이다. ▼ 9월 28일 ~~~ 오늘도 역시 마찬가지였다. 그런데 까맣게 익어가는 동그란 이 아이가 별일까? 이웃님께서 덩굴 별 꽃 같다고 귀띔해주시길래 내 맘은 그때부터 덩굴 별 꽃이 되었다. (9/28) ▼2026.10/13 ~~~ 발걸음 멈춘건 오늘도 다름없다. 덩굴별꽃이란 예쁜 이름으로 알맹이가 토실토실까맣게 빛이난다. 내 너를 어이 그냥 바라만 볼소냐! 지나가든 키가 큰 군인도 잠시 걸음 멈춘 덩굴별꽃! ▼10월 20일 ~~~ 역쉬 오늘도 눈길이 마주친 덩굴 별꽃, 더욱 선명하고 알이 토실하다. 비오는 산책길이다. ▼10월 26일 ~~~ 오늘도 산책길.. 2026. 11. 3.
<마음의 길> 좋아서 다시 올려봅니다 ◀ 마음의 길 ▶ 스쳐가는 것이 바람만이 아닐 것입니다.그리움도 스쳐 지나갔고 사람도 스쳐 지나갔고때로는 슬픔도 스쳐 지나갔겠지요. 그리움은 그리움대로 놓아두고사랑은 사랑대로 놓아두고 가야 할 길들이겠지요그렇지 않으면 돌부리에 넘어지고슬픔에 넘어지고 말겠지요. 낙엽진 산길을 걸어보면 압니다.우리도 걸어온 길이 꽃 길만이 아니라청산도 걸어왔고 들길도 강길도 걸어서 왔다는 것을... 산길, 들길, 강길도 다 지나고, 봄길과 가을길도 다 지나서지금은 마음의 길을 걸어가고 있습니다. 마음의 길은 끝이 없습니다.부모님과의 길, 가족과의 길, 친구와의 길모두 다를 것 같으면서도 전부가 다 다른 내 안에 인생입니다. 길은 영원한 것 같으면서도 영원하지 않고시간과 인생은, 내가 살아있을 때 가능한 일이기 때문입니다 .. 2026. 11. 2.
23026 진주 국화 작품 전시회 (10.28~11.8 / 주관 진주시) 한점 한점 작품들을 보니 정성이 대단하셨어요, "한 송이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 봄부터 소쩍새는 그렇게울었나 보다." 란 글이 생각나요, 모든 작가분들 애 많이 써쎴어요, 덕분에 구경 잘했어요, 감사드립니다.제가 오래 멈춘 곳, 저의 맘 하이라이 틉니다, 대국, 소국, 실국 형형색색 다양하고요, 조만간 또 올 거예요,여기 장소는 진주 대운동장이며, 지난해 꾸민 장소보다 大路 쪽이니 알고 가심 좋겠고요, 참 아름다워요. 2026. 11. 1.
진주 남강 유등 전시관 구경하시죠, 진주 남강 유등 전시관입니다. (10/31)손주들 덕분에 이런 곳도 있었나 했네요. 한 밤만 자고 간다는데 반가움만 남겨놓고 떠나갈 바엔 오지 말라했죠, 그랬드니 두 밤 자고 간 막내네 가족들과 함께였죠. 사실은 손주들과 함께 거주하는 분들 부럽고요. 2026. 10.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