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작글방420

이른 새아침을 열며 새 아침에 마음이 즐거우면 즐거운 일들만 있습니다 하루를 맞는 새 아침이 항상 상큼하고 즐겁습니다 아침을 준비하고 가족들의 행복을 기원하며 오늘도 올바른 삶이되게 합장합니다 가을이 익어만 가는 새 아침도 겨울을 준비하는 새 아침도 마음이 즐거우면 즐거운 일들만 있습니다 .. 2012. 11. 12.
목련꽃이 활짝 피었어요 꽃이피어 반겨주니 고맙지 싱글벙글 웃어주니 고맙지 길손들이 행복하니 고맙지 얼어붙은 마음풀어 고맙지 겨우내내 참아줘서 고맙지 남들따라 피어주니 고맙지 님길따라 향해주니 고맙지 오손도손 사랑하니 고맙지 방긋방긋 웃음소리 고맙지 하늘향한 힘찬걸음 고맙지 찬 이슬 참아.. 2012. 3. 30.
가을 단상 사뿐한 걸음은 아무도 모릅니다 사부작 사부작 소리도 없이 찾아온 멍에를요, 누군가가 말합니다 외로움을 몰고 온 가을이라고 그 말에 나도 슬퍼지며 외로워지려고도 합니다, 봄이랑 여름이랑 우리에게 넘겨 준 가을의 채색된 모양새는 쓸쓸한 고독의 바구니였습니다, 높은 허공에다가 봄을 그립니.. 2011. 10. 21.
순 먹방시 순 먹방시/들어적음 내 친구는 자기 뜻과는 관계없는 말이다 생각하면 순 먹방시 라고 말한다, 처음엔 사람들이 무슨 말인가 하면서 어리둥절했었다, 연향이 역시 어리둥절 할수밖에 그래도 시간이 흐르고 자꾸 들어면서 부터는 배꼽을 잡구서,, 하하하하~ 호호호호~ 하구요,ㅋㅋ 지금부터 먹방시에 .. 2011. 8.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