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작글방420

새로운 새달 새로운 새달입니다 누가 이렇게도 좋은 생각을 했을까요 새 달이기에 새로운 마음가짐을 또해봅니다, 이달은 지난달보다 좋은 생각만 갖기를~ 이달은 지난달보다 좋은 일들만 있기를~ 이달은 지난달보다 좋은 일들만 하기를~ 이달은 지난달보다 더 아름다워 지기를~ 꼬박꼬박 세월은 염주알 꿰메이듯.. 2011. 6. 1.
外露雲 風車 < 外露雲 風車 > 사람들은 외롭단다 我道夜 答曰 별빛도 없는 깜깜한 밤에 텅빈 들녘 나는 혼자서 우두커니 서 있다 무서워서 살같에 소름이 끼쳐 오돌오돌한데 東西南北을 분간조차 힘이 들었다, 語! 여기가 어디지? 내가 가야할 길이 어디야? 目的地는 또한 어딘고? 바람아! 세차게 불지마라 조용.. 2011. 4. 22.
이짭삐라!! 이짭삐라! 이짭삐라! 이말이 무슨 말일까요? 이 말의 답을 아시면 경상도 분이셔요 가만히 귀 기울려 보시와요, 연향이 아시는 어느분께서 정년 퇴임을 하시구 인제부텀 아내랑 함께 가고픈 곳도 좀 다니구 지인님들도 만나 뵙구 할일들을 하나 둘 손 꼽는데 어찌 이럴수가 있나요? 건강해 보이던 아내.. 2011. 4. 15.
**파도** 파도 풍덩 잔잔하던 곳에 일렁인다 파도가 점점 점점 그러다가 고요롭다 이내 또 다시 풍덩 풍덩 이번엔 두번이였다 거센 파도는 다시 일렁거린다 내가 떠 내려간다 자꾸 떠 내려간다 어디까지 갈까 어디까지 갈까 파도는숨 죽여 운다슬피 운다바다는말 않고 도닥인다너 왜 니 ? 2011년4월12일/慧明花 2011. 4.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