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글방420 여보게 친구! 사용자 PC에 해를 끼칠 수 있는 스크립트를 차단했습니다. 원본 글을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b> 여보게 친구! 어서 오시게나, 그래 무엇을 도와 드릴까 말씀만 하시게나, 가슴에 담아온 꽁꽁언 얼음 같은거 요리 내 놔 보게나 나 비록 미약한 힘이지만 성심껏 도와 드리리다, 배가 고프신가 빵을 .. 2007. 3. 28. 내 사랑 고운사람아, 고운 사람아, 우리 이렇게 살자, 서로 미워하지 말고 서로 사랑하며 살자, 미워할게 뭐가있니? 니밥 니가 묵고 내밥 내가 묵는걸, 마음만 곱게 먹어면 내입에 있는것 줄수도 있는거야, 우리 아름답게 살자, 나 오늘 엄청 놀랬다, 거울속에 비친 내모습이 넘 아름다워서 어짼줄 알어? 이렇게 탐스런 내 육.. 2007. 1. 15. 허수아비와 나 휑 하니 한줄기 회오리 바람이 온 몸을 감싸 안는다, 옷깃두 재대로 여미지 못하는 허수아비 앞에서... 모두가 떠난 빈 들녘을 우두커니 혼자서서 날 밤을 샌다, 칼 바람이 스쳐 지나가도 흰눈이 팡팡 귓전을 때리며 쏟아져도 왜 바부처럼 혼자서서 우두커니 서 있을까? 지나가는 길손이 물어봐도 대답.. 2007. 1. 13. [스크랩] 나여요 나여요, 나 여기 있어요. 아무리 찾아두 안보였다구요. 가만히, 그자리에 늘, 이러구만 있잖아요. 나, 여기 있어요, 가만히, 그자리에 늘, 함께 하고 있는걸요. 2006. 7. 9. 이전 1 ··· 102 103 104 10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