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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63

드듬어 6.25 노래를 불러보며 잠을 청하던 시간을 놓쳐버려 컴 검색창을 두들겼다. 6.25 노래가사가 생각나 두 손 불끈 쥐며 노래 부르던 추억, 혹시나 외워둔 게 틀리지는 않나 검색을 하는데, 나 깜짝 놀랬다 신(新) 6.25 노래가사도 있는데,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모르겠다. 이게 참일까? 의심부터 가는데... 우선 기억 속에 있는 6.25 노랫말을 혼자서 흥얼거려 본다. ◀ 6.25 노래 ▶ 1, 아아 잊으랴 어찌 우리 이 날을 조국의 원수들이 짓밟아 오던 날을 맨 주먹 붉은 피로 원수를 막아 내어 발을 굴러 땅을 치며 의분에 떤 날을 (후렴) 이제야 갚으리 그날의 원수를 쫓기는 적의 무리 쫓고 또 쫓아 원수의 하나까지 쳐서 무찔러 이제야 빛내리 이나라 이겨레 2, 아아 잊으랴 어찌 우리 이 날을 불의의 역도들을 멧도적 오랑캐.. 2023. 6. 25.
붓다의 길을 걷다 ' 생명 존중 붓다의 길을 걷다 ' 귀의 삼보하옵고 _()_ 생명 존중 붓다의 길을걷다란 슬로건 아래 우리나라 불제자님들께서 부처님나라 인도 순례길을 나섰다 부처님께서 걸어셨던 1,167km의 길을 도보로써 어은 40여일동안 긴 고행의 순례는 BBS불교 방송을 보고있는 전 국민 모두뿐만 아니라 온 세계가 들썩이게 할만큼 한국 불교계의 새로운 중흥이며 큰 원력이였다. 이 일을 추진하신 분들의 노고가 출발점이겠지만 그 이전 부처님의 가르치심을 용케도 알아차린 법다운 법이 아닐까! 2020년초 인도 부처님성도 순례는 내 생에 최대의 걸음걸이였던것 같다. 여건이 허락된다면 이번 상월결사대 사부대중들처럼 붓다의 길을 체험하고 싶다. " 회주 자승스님을 비롯한 여러대중스님과 불제자님들께 큰 박수로 대환영합니다. 고.. 2023. 3. 23.
조심스런 명절 차례상 명절이 다가오면 어느가정이나 주부님들의 마음은 분주하면서도 걱정이 앞섭니다. 오고 가시는 친지들의 대접이며, 자녀들을 뭘해서 맛낭거 해먹여 보낼까? 특히 돌아가신 선망부모님의 차례상은요? 삼년이란 세월속에 전염병 코로나로 인해서 오고가는 친척분, 그리고 자식마져도 가까히 하지못했던 날들이 이제는 차례상 마져도 달라진듯합니다. 성균관 유도 의례정립위원회에서 뽑은 차례상 표준화 방안 내용으로 본다면... 과일은 감, 사과, 배, 밤 나물은 세가지 차려놨구요 추석엔 송편, 설날엔 떡을 올리며, 김치, 술등 6가지 여기서 조금더 올리자면 (육류,생선,떡으로 하나 가족이 서로 합의해서 결정해도 됨) 기름에 튀긴 음식 (부침개, 혹은 찌짐이라고도 함) 은 예로부터 올리지 않았음 예전엔 기일에 올려드리던 그대로를 차.. 2023. 1. 21.
해외 여행팀 회사에서 일년 전부터 달마다 적금을 부어 모두 15명! 시작할 땐 코로나도 멀어져 가고 예전처럼 해외여행 가자고 모은 정다운 동료들이다, 시작은 룰루랄라 참 즐거웠징! 장소? a, 가까운 일본에가서 온천이나 맘껏 누리고 오면 어때? b, 라오스에 가구 싶당. 자연에 흠뻑 스며들고 싶어! c, 아냐, 가까운 쪽은 훗날가기로 하구 서유럽 어때? 다리 힘없음 멀리 못가! 한다 d, 난 못가본 중국 황산엘 가구 싶어, 꼭 한 번 멋진 황산을 가슴에 안아보구 싶어!! 각자의 희망과 꿈으로 여러나라중 자기가 가고픈 곳을 향해서 한달한달을 기쁜맘으로 적금을 넣었는데... 모임장소에 도달하니 몇몇 동료들이 먼저와 자리메김하구 있었다. 자리에 앉을까 하다가 먼저 이 애들에게 인사 나누고... ^^* 이 식당에 자주오고픈.. 2023. 1.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