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72 땅콩 껍질 잘 까기 요즘 땅콩이 제철이죠, 지난 서부장날에 땅콩을 사 왔는데요, 흙이 많아서 잘 씻은 후, 베란다에 약 일주일 정도 말렸답니다. 잘 말랐다 싶으면 땅콩을 들고 흔들면 찰랑 소리가 나는데요, 이때부터 껍데기 까기 시작입니다. 땅콩 껍질은 단단해서 까기가 무척 힘들어요, 무엇으로 쉽게 까냐구요?바로 이 애입니다. 이 도구이름은 잘 모르겠어요, 이 도구 앞 입을 벌려서 아래를 보시면 땅콩을끼웁니다, 그리고 속 알이 부서지지 않게 살짝 껍데기만 부서지게 하는 원리입니다. 굿 아이디어죠저도 들어서 배운거예요,ㅎ 아마도 더 쉽게 하는 방법도 있을련지 몰라요.애기 다루듯이 살짝쿵~살짝쿵! 90%는 모두 튼실한 알맹이 보이죠, 힘의 강약조절을 잘했슴다.慧明花 고소한 땅콩 껍데기 까기 선수에 도전해도 되겠쬬? ㅎ 다 깐 .. 2024. 10. 7. 즐거운 한 가위 보내세요 마음은 벌써 고향에 가 있고부모형제들과 만남의 기쁨이 새록이는 날입니다. 고온 다습했던 날들은잊어지고요 이럴때 고유의 명절은 행복의끄나블입니다. 할미인 저도 설렘이 가득해집니다다녀가신 이웃님!행복하고 즐거운 한가위 보내세요. 두 손 모아 기원합니다._()_ 2024. 9. 15. 장딴지에 쥐가 나? 나에게도 진짜로 쥐가 나타났다.한참을 자다가 기지개를 켰는데 장딴지에 쥐가 찍찍!옛날 어르신들 하신말씀이 번뜩 뇌리를 스쳐 지나는데, 어떻게 했을까요??알아맞혀 보세요. 자!이러합니다.쥐가 찾아와 찍찍하면요, 야옹~야옹 소리를 낸답니다.그래도 안되면요, 여러 번 반복하여 다섯 번이나 여섯 번 야옹~야옹 하면요금세 쥐는 사라져 버린다 했거들랑요.그래서 당연코 했습죠,야옹~야옹~야옹!진짜로 다섯 번 하고 나니 어느새 쥐가 사라졌답니다.아침 산책길에서 능소화를 한컷 하고는 가까운 한의원을 찾았답니다.말씀 듣고는 혈액순환이 잘 안돼서 쥐가 찾아왔다는군요.아직 수술대에 누워본 적도 없구요약이라곤 딸랑 혈압약이 전부인데 주검이 눈앞에 온 건가 눈물이 핑돕니다.나 죽으면 어케요, 불쌍하고 불쌍해 스리... 흑흑!침.. 2024. 7. 31. 반려식물인 이 애가? (용월) 저의 집에 반려식물이지만 이름도 모릅니다그런데 대만 여행 중 호텔 아침상차림에서 이 잎이 여러 채소들과 나왔는데요무척 반가웠답니다. 그리고는 한 이파리 가져다가 먹어 보았답니다.맛은 특이한 맛을 못 느꼈지만 울 집에 있는 나의 반려가 머리속에 꽉 차든걸요이래서! 이 애 이름이 무엇인지?먹어도 되는건지? (호텔에서 먹어본 잎이 꼭 이애랑 닮았지만 아닐수도 있음) 아시는 분 도움 주시 오면 참 고맙겠어요.비가 차분하게 내리는 주말입니다.가족과 함께 오붓한 주말 보내시길 바래봅니다. ^^* 2024. 6. 22. 이전 1 2 3 4 5 ··· 1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