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심스런 명절 차례상
명절이 다가오면 어느가정이나 주부님들의 마음은 분주하면서도 걱정이 앞섭니다. 오고 가시는 친지들의 대접이며, 자녀들을 뭘해서 맛낭거 해먹여 보낼까? 특히 돌아가신 선망부모님의 차례상은요? 삼년이란 세월속에 전염병 코로나로 인해서 오고가는 친척분, 그리고 자식마져도 가까히 하지못했던 날들이 이제는 차례상 마져도 달라진듯합니다. 성균관 유도 의례정립위원회에서 뽑은 차례상 표준화 방안 내용으로 본다면... 과일은 감, 사과, 배, 밤 나물은 세가지 차려놨구요 추석엔 송편, 설날엔 떡을 올리며, 김치, 술등 6가지 여기서 조금더 올리자면 (육류,생선,떡으로 하나 가족이 서로 합의해서 결정해도 됨) 기름에 튀긴 음식 (부침개, 혹은 찌짐이라고도 함) 은 예로부터 올리지 않았음 예전엔 기일에 올려드리던 그대로를 차..
2023. 1.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