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유게시판72

반려식물인 이 애가? (용월) 저의 집에 반려식물이지만 이름도 모릅니다그런데 대만 여행 중 호텔 아침상차림에서 이 잎이 여러 채소들과 나왔는데요무척 반가웠답니다. 그리고는 한 이파리 가져다가 먹어 보았답니다.맛은 특이한 맛을 못 느꼈지만 울 집에 있는 나의 반려가 머리속에 꽉 차든걸요이래서! 이 애 이름이 무엇인지?먹어도 되는건지? (호텔에서 먹어본 잎이 꼭 이애랑 닮았지만 아닐수도 있음) 아시는 분 도움 주시 오면 참 고맙겠어요.비가 차분하게 내리는 주말입니다.가족과 함께 오붓한 주말 보내시길 바래봅니다. ^^* 2024. 6. 22.
스스로를 반성하면.. 反己者,   觸事皆成藥石,   尤人者,   動念卽是戈矛반기자,   촉사개성약석,   우인자,   동념즉시과모 一以闢衆善之路,   一以濬諸惡之源,   相去霄壤矣일이벽중선지로,   일이준제악지원,   상거소양의  [해 설]자기를 반성하는 사람은, 부딪치는 일마다 모두 약이 될 것이요남을 원망하는 사람은, 움직이는 생각이 모두 창칼이 될 것이다 하나는 그로써 선의 길을 열고, 하나는 그로써 모든 악의 근원을 파거니와 서로의 거리가 하늘과 땅 사이로다.       어때요? 뚱순이많이 반성한답니다. 1, 먹는 것 줄이기2, 게으름 피우지 않기3, 낮잠 자지 않기4, 운동은 꾸준히 하기 ps: 날씬이 되어 뵐께용바이~ ^^* 2024. 6. 12.
가슴 뛰는 손 편지 직접 쓴 손 편지를 얼마 만에 받아 보는 건지 깜깜해서 생각조차 안 난다. 2024년 5월 어버이날에 세종 손주(예빈, 초등학생 1)가 학교에서 어버이날에 편지를 쓰라고 했는데진주 할머니에게 쓰고 싶다고 쓴 엽서가 바로 우체국으로 통하여 전달된 어린 손주의 마음을받아 드는 순간 어찌나 가슴이 콩당거리 던지요, 도저히 이 기쁨을 혼자서 누리기가 차고 넘쳐서함께 나누고 싶답니다. 아래 천 가방은 손주(쭈니)가 직접 만들어서 할머니에게 선물한 겁니다.손재주가 있는 울 쭈니, 얼마나 기특한지요.  요즘 세상은 손으로 쓰는 손 편지가 아쉽게도 사라져 가고 있는데, 이제부터 손주들과 전화대신편지를 자주 나눌까 하는 계기가 되었답니다. 80노인이 손주에게 배울 게 있다는 말이 진정 이런 걸두고 한 말인것 같아요. 어.. 2024. 5. 17.
백문이 불여일견 백번 듣는 것보다 한번 보는 게 낫다란 말이 생각나요 며칠 집을 비우고 여행을 떠납니다. 울타리에 거미줄이 쳐지는 게 아닐지 마당에 먼지가 도르르르 말려들지나 않을지 괜스레 노파심이 생기기도 합니다. 지나가시는 길이옵거들랑 눈여겨 살펴주소서! 여행 후 돌아오는 길에 선물도요 제 티 벗님들 께서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보잘것없는 저의 블방을 찾아주시고 공감대를 이루어 주시는 고운님들! 고맙습니다 그리구 사랑합니다. 여행 잘 다녀와 다시 뵐게요.^^* 2024. 2.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