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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천시 선진리 城 사천시 선진리성 ~ 그나마 좀 싱그러운 새 나무이기에 꽃이 좀 화려해요 선진리 성입니다 나무들이 고목이여서 꽃들도 힘이 없어 보여요 옛날에 우리 어린시절에는 차를 여러번 갈아타구서 선진리에 꽃 구경을 갔었답니다 그때엔 이 나무들이 한창 젊음이 있어 파란 하늘이 보이지 않을 정도였어요 .. 2009. 3. 29.
나를 보게 하소서 나를 보게 하소서 하루를 걷다보면 중도 보고 소도 보는 것이거늘 옹졸함에 중은 중이라 하고 소는 소라 말한다, 보고도 못 본 척 듣고도 못 들은 척 이것을 조정못해 괴롭다, 눈은 안으로 향하고 두 귀는 한 쪽귀로 듣고 한쪽귀로 흘러라 했는데 밖으로 향한 눈은 저울 눈금만 보고 꼬부라진 낚시 귀는.. 2009. 3. 22.
** 友情 ** 友情 靑空木陰山越戀 (청공목음산월련) 木下香飛坐靑空 (목하향비좌천공) 朝夕風吹飛香空 (조석풍취비향공) 友情夕陽美赤染 (우정석양미적염) 風雲互助登花見 (풍운호조등화견) 曉露含旭日昇天 (효로함욱일승천) 落花巖畔花猶在 (낙화암반화유재) 靑木香合翠見霞 (청목향합취견하) 푸른 하늘은 나.. 2009. 3. 21.
백 목련화 연향이 다니는 회사 옆집회사 앞 뜨락입니다 백목련이 하도 곱게 피어서 아침 출근길에서 차에서 내리자 마자 한컷한 작품입니다 장해요 비바람 찬 이슬 맞아 가면서도 아무 말 없이 조용히 홀로서서 새봄을 알리는 장한 그 뜻!! 나도 본 받을렵니다 이 번 한파에서 그 고운 모습을 다 뽐 내지는 못했.. 2009. 3.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