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선진리성 ~ 그나마
좀 싱그러운 새 나무이기에
꽃이 좀 화려해요
선진리 성입니다
나무들이 고목이여서
꽃들도 힘이 없어 보여요
옛날에 우리 어린시절에는 차를 여러번 갈아타구서
선진리에 꽃 구경을 갔었답니다
그때엔 이 나무들이 한창 젊음이 있어
파란 하늘이 보이지 않을 정도였어요
숲이 꽃 숲이 우거진 선진리가 얼마나 좋았던지.................지금은 옛모습이
보이질 않구요 늙은 벚나무만이 ........에~~효!
나무나 사람이나 늙어지면 .........이쁜곳이라곤 없어요,
나무들이 많이 없어졌어요
고목들이....지금은 새 나무들을 심어서
오히려 들어가는 입구가 더 장관입니다
시에서는 자체에서 손님 대접하기에 힘을 싣구 있지만
작년이나 올해나 좀 그러네요,
집을 나설땐
하동 쌍계사랑 칠불암이랑
벚꽃이랑 구경할려 했는데
사천으로~~~~~~~~~~~~~~~~~~~~맙소사!
오늘 여행은 어중쭝해졌어요
담엔 휼륭한 벚꽃구경을 담아봐야 겠네요,
아직은 만개치는 않았습니다,
09년3월 29일 연향/ 선진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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