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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읽는 冊 중에서..(이슬람) 요즘 읽는 책 (이슬람) 중에 오마르 하이얌이 쓴  글 중 눈에 번뜩 들어온 글입니다. 얼마나 더 많은 모스크, 더 많은 예배의 단식이 있어야 하나?차라리 술 마시고 길거리에서 구걸하는 것이 낫지 않는가 하이얌, 와인을 마셔라그러면 곧 흙으로 빚어진 너의 몸둥아리가 술컵을, 술병을언젠가는 술 단지를 만들게 장미가 활짝핀 소식을 듣게 될 그때,그때가 바로 때이거늘, 내 사랑, 와인을 부어라 궁전이고 정원이고 천국이고 지옥이고이건 다 지어낸 거짓말이니,그 모든것을 잊어버리게나  ********************* 이슬람권 최대의 시성오마르 하이얌(1048~1131)태생지=이란, 이란 사람으로 이슬람 세계가 배출한가장 위대한 시인이자 과학자이며, 뛰어난 수학자뿐만 아니라 문학자, 철학자이기도 하다.기계와 .. 2024. 11. 16.
하루 1만보씩 한 달 걸어라,50萬원 준다. 쯧쯧!  얼마나 게으르면 남편이 하루에 일만보씩 한 달간 걸으면  50만원준댔을까!!혜명화 잘 아는 친구는 그날따라 뒷 베란다를 청소하느라 일만 보를 채우지 못했다. 남편이퇴근해서 하는 말! 저 위 산에 가면 여자들이 수두룩한데 뭣한다고 오늘 일만보 못 채웠냐? " 며 크게 나무랐다가뜩이나 힘도 들고 저녁밥상 차르니라 진땀을 빼고있는터라 왈칵 화가 치밀었다. "뭐라구요?  그 여자들은 과부(寡婦) 갑네, 밥도 안 하고 집도 안 치우고 산에만 다니는가 보네." 목소리 톤이 보드라울 리가 없었다.밥상을 차리다 말고 행주를 냅다 던저버렸다. 그리고는 안방에 들어가 훌쩍훌쩍하는데 혹시나남편이 들어와 다독여 줄줄 알았는데, " 밥 안 주냐? " 며 큰소리가 집 담벼락을 넘는다. 과부(寡婦_=== 검색해 보니남편이.. 2024. 11. 15.
산책 길에서 일찍 아침 설거지를 끝내고 베란다에 나섰더니 아! 글쎄, 동녘에  해님이 빵긋 솟아나는 걸 보며그냥 집에만 있을순 없어 어느새 현관에서 신발을... 상큼한 새 아침에 공기가 참 맑다.(11/14) 2024. 11. 14.
경남 산청 밤머리재 가을 꽃이 피다 형형색색 가을단풍은  무딘, 그 누구에게도 마음을 열게 한다.그 마음은 꽃이요, 환희요, 사랑이며 온갖 번뇌가 다 사라지고 일심으로 다가서는 내맘이 꽃이요행복에 벅찹니다. 사람으로서 흉내 낼 수 없는 자연의 신비와 오묘함에 흠뻑 젖는 날, 경남 산청군밤머리재에 가을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함께 즐감해요. ^^*적소 적시에 격려의 말을 해 보셨는지요?인생길  걸어가다 보면 맥이 다 풀려서 주저앉고 싶을 때그 누군가가 손 내밀며 " 힘내세요, 당신은 할 수 있어요." 한다면다시 일어날 용기가 생겨나질  않을까요. 영국의 정신병을 연구하는 학자인 하드필드가밝힌 실험 결과를 간단하게 올려보려 합니다. 그의 실험은, 사람의 정신적인 암시가 육체의 힘에얼마만 한 영향을 주는가에 대한 것입니다. 3명의 남자에게 보통 .. 2024. 11.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