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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우소71

일하리 부라리 지리산 산골짝 어느 산자락에 불이 붙었어요 산주는 집이 외딴곳이라 동네 마을로 내려 와서는,외치는 말이 "일하리 부라리~일하리 부라리.. .......................... ....... 일하리 부라리... 크게 외쳤습니다 동네 사람들은 무슨 말인지두 잘 알아듣지 못하구요 훤한 산등성에 불이 붙은걸 보.. 2017. 9. 6.
누구일까요? 자`~~ 퀴즈문제 나갑니다 해가 어렴풋이 질무렵 남의 방에 슬그머니 침입합니다 밤사이 무슨 짓을 하는건지 아침이 되면 날이 밝아지잖아요 그때 또 슬그머니 남의 방에서 빠져 나간답니다 누구일까요? 여러분은 아셔요? * * * 혜명화두 잘 모른답니다 혜명화두 잘 모르신다구요? 퀴즈 낸.. 2017. 8. 10.
최 선생의 아재 점심시간에 이야기 들어갑니다 여기는 회사입니다 최선생 아재부인인, 아지매는 모내기를 하기 위해서 부지런히 모를 찝니다 가만히 보아하니 오늘도 어딜 튈껏 같은 아재 행동이라 아지매는 벼르던 참에 요때다 싶어서 살그머니 모를 찌다 말고 길섶으로 갑니다 "이 길에 풀을 메어두.. 2017. 8. 6.
[스크랩] 산에 오르는 것도 급과 단이 있다 산에 오르는 것도 급과 단이 있다 산에 가는 것도 급수와 단수가 있답니다. 당신은 몇 급? 아니면 몇 단이신가요? * 8 급 : 타의(他意)입산 공휴일이면 TV 리모컨을 쥐고 산다. 회사에서 결정된 산행에 어쩔수 없이 따라 나선다. 특징 : 멀쩡한 하늘에서 갑자기 억수같은 비가 쏟아지기를 바란.. 2017. 7.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