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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글방420

아기의 대답(담이 글) 아기의 대답/담이 아가야~부르면 눈부터 초롱초롱 아가야~부르면 코부터 킁~킁킁 아가야~맘마먹자 하면 발부터 아장아장 아기는 말을 아직 못해도 몸으로 표현해요 아가야~사랑해 하면 눈으로 빤짝빤짝 대답해요 2015.7.12/담 울 다미 글솜씨 대단혀욤~ 할머니 글 쓰시는데 다미도 한줄 주.. 2015. 7. 12.
엄마 손 엄마 손/慧明花 아이들이 쪼르르 달려 와 내 옆에 눕는다 서로들 바싹 닿을 마음에 밀치면서 가까이 파고 든다 귀엽다 다독다독 어느새 고이 잠든 아이들에게 번 갈아 가면서 어깨를 다독여 준다 나, 어릴 때 엄마가 나에게 그랬던 것 처럼 꿈결인지 생신지 엄마의 손길은 따스하고 부드.. 2015. 7. 12.
필봉산 필봉산!! 산청군에 자리한 산이다 왜 필봉산이라했을까요? 멀리서 바라보노라면 꼭 붓 끝처럼 생겼죠, 여기 사진은 좀 아니지만 먼 곳에서 바라보면 꼭 붓 끝처럼 생겼어요 산청을 지나는 길에선 볼수있을 만큼 한눈에 들어오고 감회가 새로운 날에 산청군에서는 한방축제가 한창입니다,.. 2015. 5. 12.
2015년4월4일 이사를... 바쁘게 이사를 하게 되었다 생각이 좀 삣나간 아파트지만 그런데로 살아 갈것만 같다 아직도 한참을 정리해야만 할것이다 일과 집안일 육체도 힘이 들고 마음도 힘이 육체 못지않다 돌이켜 생각해보니 쓰이지도 않은 물건들을 엄청 많이 끌어안고 살아왔었다 작은 차로 족히 3트럭은 버.. 2015. 4.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