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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글방420

知者不言 知者不言 (아는 자는 말이없다) 어느카페 스승님께서 가르쳐주신 글 가만히 생각하니 빈수레가 더 요란스럽다란 말과도 일치된 것, 君子의 道德이기도 하다 말은 함부로 해서는 안되는 일이다 줏어 담을수도 없고 지우개로 지울수도 없는 말이 아니던가!! 입과 혀는 화와 근심을 불러 들.. 2015. 11. 19.
혼자 보기에는 너무 아까워 아깝지,나 혼자서 보기엔 봄, 여름이 지나도록 소롯이 담아 온 정성과 정성으로 피었다네,활짝 피었다네 너나 나나 국화꽃의 매력에서 국화향기에 이끌려 좋았다네,참말로 좋았다네 해마다 피는 꽃이 보고 있으면 빨려드는 힘 가슴에 방망이를 얹어 놓은 듯 즐거웁다네,신나게 즐거웁다.. 2015. 11. 16.
아침운동을 남강둔치에서/2015.10.4 이사를 한지 꼭 반년이 지났나 보다 지난 4월4일에 이사를 온것이 오늘이 10월 4일이니까~ 남강 둔치는 오늘에사 이사 온 동네에세 처음으로 발 걸음이 되었다 집과 회사 일, 간혹 절집을 찾는 것 외에는. 억새꽃 대궁이 쏘옥 머리를 내밀고 있다 날 보려 와요~날 보려 와요, 물,불,빛의 도시.. 2015. 10. 4.
사랑은 행복의 씨앗이라네 사랑 함으로 행복하다네 사랑 없이는 꿈을 이룰 수가 없다했네 따로따로 때어 놓으면 하나이지만 너와 나 뭉치면 큰 힘을 이룬다네 사랑은 힘이라네 아름답게 쪼르르 흐르는 은하수와도 같은 것 작은 아들이 말을 한다네 부모님께서 오래도록 살아 계셔 주셔야 형제지간도 자주보고 우.. 2015. 9.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