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폰으로 대신 새배올립니다
◀그래도 시가가 먼저다▶ 형님! 바쁘시죠? 못 가서 미안합니다." 했더니 아니다, 세상이 이러하니 어쩌겠누! 코로나 끝나고 만날 때까지 건강하자." 하신다, 네 형님,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아프시지 마세요 그리고 복 많이 받으시어요." 응 그래, 새해 복 많이 받아라." 네~형님! 아주버님께두 안부전해 주세요." 따르릉~~~ 따르릉! 둘째 형님께 전화 톡톡 눌린다 어! 안 받으시네, 사우나 가셨남? 조금 후 내 폰이 울린다 어머낭! 울 둘째 형님이시다. 방가라! 형님! 동안도 잘 지내셨어요? " 응 잘 있어, 그래 동 서두 잘 지내? " 네, 잘 있어요, 그런데요 형님! 설날인데 찾아뵙지도 못하고요 지송 해요." 아냐, 집집마다 자식들도 못 오는 판국인데 뭘!." 형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응, 동..
2021. 2.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