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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글방421

慧明花 生日 거룩하신 부처님전에 두손모아 禮를 올리옵니다. 아름다운 이 세상에 태어나게해 주신 은혜로움에 감사합니다. 고운 인연들! 제 곁에서 항상 마음 나누며 사랑하게해 주심을 감사합니다. 건강한 마음과 건강한 육체로 삶을 힘차게 내딛는 저를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마음모아 合掌 禮 올리나니 행복과 기쁨으로 다독였던 나만의 삶을! 자비의 문을 열게 하시고 지혜의 단비를 내리게 하시며 목마른 이들에게 보리의 푸른 싹을 골고루 나누게 하소서! 生日에 축하의 꽃다발을 한아름 받는것도 님께서 주옵신 거룩하신 선물이옵니다 감사합니다. 나무마하반야바라밀 사랑하는 블 님들! 慧明花 生日입니다. 아름다운 가을 이렇게 좋은 날에 울 님들 축하해 주시와요. 慧明花 사랑한다구요 慧明花 축하한다구요 앞마당에 멍석깔고 고추찌짐 붇.. 2020. 10. 31.
섬진강 (삼행시) 섬진강 (삼행시) (섬) 섬섬옥수 고운 손을 강물에 씻고보니 (진) 진가어린 만산홍엽 내가슴에 파고든다 (강) 강이야 흐르건말건 모래알은 빤짝빤짝 **************** **************** 울 님들! 행복한 하룻길 출발하세요 내 눈에 보이는 아름다운 모든 것 내가 볼 수가 있음에 감사해요 사랑합니다. 慧明花 2020. 10. 28.
가을 사랑 ♥ 가을 사랑 ♥ 어줍잖은 마음에 길을 나섰드니 가을은 쏜살같이 가슴을 파고 든다 이미 와 버린 가을사랑이 쓸쓸해 고독에 찬 단풍잎이 힘겨웠나 보다 __慧明花 가을사랑___ 2020. 10. 25.
연차를 모아모아 창 밖의 추풍이 손짓하는 하룻 길 다독다독 모아둔 연차를 하나 꺼 내 쓴다 맑은 가을 하늘을 마음껏 날아 오르고 싶은데 체색되어 가는 아름다움을 한껏 안아 보고 싶은데 코 앞 마트마져 다녀오기 힘든 세상 모아모아둔 남은 연차들이 가즈런한게 축은하다 (여행하려 모아둔 연차의 슬픔)20201007 2020. 10.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