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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시방633

분홍쥐꼬리새,분홍억새 (핑크뮬리) ◀ 핑크뮬리 ▶ 벼과 쥐꼬리새속의 여러해살이 풀이다. 여름에 자라기 시작해서 가을에 분홍색이나 자주색 꽃이피며, 같은 벼과 식물인 억새와 닮아서 분홍억새라고도 한대요, 라틴어로 머리카락 같다하여 '머리털'이라고 유래됐으며, 요즘 가을에 산발한 머리카락처럼 꽃이 피며 영어로는 헤어리온뮬리, 걸프뮬리등으로 불리고 있다, 우리나라에선 분홍쥐꼬리새, 분홍억새라 하기도 하며, 햇빛이 잘 들고 습한 곳에서 잘 자라며 번식용이 강하다. 우리나라에는 2014년 제주도 자연생태공원에 처음으로 심게 되었는데 지금은 우리나라 곳곳에서 볼 수가 있는 가을날 코스모스 다음으로 각광을 받을만큼 자리메김하고 있다. 이 곳은 경남 하동군 북천면에 소재한 핑크뮬리 밭, 키는 약 30cm~90cm까지 큰다 . 20201011 산행 후 .. 2020. 10. 13.
약점을 솔직하게 인정하자 솔직하게 약점을 인정하는 태도가 가장 강력한 강점이다 약점을 인정하는 순간 다른 사람들이 얕잡아 볼 것이라는 생각은 일종의 강박 관념이다. 두려움을 거두고 마음의 문을 열면 인생에서 가장 힘든 교훈이 찾아 온다 바로 자신의 약점과 한계를 솔직하게 인정하는 태도야 말로 가장 강력한 강점이라는 사실이다 이러한 깨달음은 우리를 자유롭게 한다 __조너선 레이몬드 ' 좋은 권위 ' 에서 약점을 숨기느라 힘과 노력을 소모할 필요가 없게된 순간 내내 우리 안에 잠재되어 있었지만 우리가 미쳐 깨닫지 못했던 능력이 각성됩니다. 우리는 자신의 불완전함을 받아 들임으로써 그 불완전함을 관리할 수 있습니다 타인과의 사이에 존재하던 인공적인 장벽도 허물 수 있게 됩니다. __좋은 글 펌했어요.글 쓴님 고맙습니다__ 2020. 10. 8.
가을 노래 / 이해인 가을 노래 / 이해인 하늘은 높고 마음은 깊어가네 꽃이 진 자리마다 열매를 키워 행복한 나무여, 바람이여 슬프지 않아도 안으로 고이는 눈물은 그리움 때문인가 가을이 오면 어머니의 목소리가 가까이 들리고 멀리있는 친구가 보고 싶고 죄없이 눈이 맑았던 어린 시절의 나를 만나고 싶네 친구여, 너와나의 사이에도 말보다는 소리없이 강이 흐르게 이제는 우리 더욱 고독해져야겠구나 남은 시간 아껴 쓰며 언젠가 떠날 채비를 서서히 해야 겠구나 잎이 질 때마다 한 웅큼의 시들음 쏟아내는 나무여, 바람이여 영원을 향한 그리움이 어느새 감기기운처럼 스며드는 가을 하늘은 높아가고 가을은 깊어가네. 2020. 10. 6.
마음의 그릇 마음의 그릇 비가 억수같이 쏟아져도 잘못 놓인 그릇에는 물이 담길 수 없고, 가랑비가 내려도 제대로 놓인 그릇에는 빗 물이 고입니다. 살아가면서 가끔씩 자신의 마음 그릇이 제대로 놓여 있는지 "확인" 해 볼 일입니다. 사람이 쓰는 말 중에 '감사' 라는 말처럼 아름답고 귀한 말은 없습니다 감사가 있는 곳에는 늘 '인정'이 있고 늘 '웃음'이 있고 늘 '기쁨'이 있고 늘 넉넉함이 있습니다. 힘들어도 참고 했던 일들이 쌓이면 '실력'이 됩니다. 습관처럼 했던 일들이 쌓이면 '고수'가 됩니다. 버릇처럼 하는 일에 젖어들면 '최고'가 될 수 있습니다. 오늘도 노력하고 인내하는 당신은 아름다운 '꽃'입니다. 내 주위의 모든사람을 소중히 여기는 당신은 천사입니다. 누군가가 나를 기억해 주는 이가 있다는 것은 축복입.. 2020. 10.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