矜高倨傲는 無非客期니
(긍고거오는 무비객기니)
降伏得客氣下而後에 正氣伸하고
(항복득객기하이후에 정기신하고)
情欲意識은 盡屬妄心이니
(정욕의식은 진속망심이니)
消殺得妄心盡而後에 眞心現이니라
(소쇄득망심진이후에 진심현이니라)
해설[解說]
뽐내는 것과 거만한 것은 객이 아닌 것이 없으니
이 객을 굴복시켜 물리친 뒤에야 정기가 피어난다.
욕망과 생각은 다 망심속에 속하는 것이니
이 망심을 소멸시킨 뒤에야 진심이 나타나느니라.
___菜根潭 중에서___
♣♣
'영상시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울림 (0) | 2021.02.26 |
---|---|
지금이 참 좋다 (0) | 2021.02.18 |
길은 잃어도 사람은 잃지 말라 (0) | 2021.02.16 |
강아지에게 유산 1,560억을 물러준 할아버지 이야기 (0) | 2021.02.14 |
가르치되 따를 수 있는지 살펴야 한다 (0) | 2021.02.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