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지악(攻人之惡)에 무대엄(毋大嚴)하라,
요사기감수(要思其堪受)니라.
교인이선(敎人以善)에 무과고(毋過高)라,
당사기가종(當使其可從)이니라.
[해설]
악한 것을 보면 조용히 가르치되
너무 엄격해서는 안된다.
중요한 것은,
그가 그것을 받아서 감당할 수
있는가를 생각해야 한다.
선으로써 사람을 가르치되
지나치게 높아서는 안되니,
마땅히 그가 따를 수 있는지
살펴보고 가르쳐야 하느니라.
__菜根譚 중에서_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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