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시방689 철학적(哲學的) 인생(人生)풀이 친구와 약속을 어기면 우정(友情)에 금이가고 자식과 약속을 어기면 존경(尊敬)에 금이가고 기업과 약속을 어기면 거래(去來)가 끊어진다. 자기 자신과의 약속엔 부담(負擔)을 느끼지 않으나 내가 나를 못 믿으면, 세상에 나를 믿어줄 사람은 아무도 없다 뛰어가려면 늦지 않게 가고, 어차피 늦을 거라면 뛰어가지 마라 후회할 거라면 그렇게 살지 말고 그렇게 살거라면 절대 후회하지 마라. 죽은 박사(博士)보다 살아있는 멍청이가 낫다. 그래서 자식을 잘 키우면, 국가(國家)의 자식이 되고 그다음으로 잘 키우면, 장모(丈母)의 아들이 되고 적당히 잘못키워야 내 자식(自息)이 된다. 하수구가 막혔다고 전구가 나갔다고 미국에 있는 아들을 부를 순 없고, 서울에 있는 아들도 부를 수도 없다. 일 년에 겨우 한 두 번 볼까 .. 2021. 3. 16. 오는 봄이요,가는 세월이라! 해마다 맞이하는 새 봄인데도, 지난 해와 똑 같이 알 수가 없는 설레임, 무작정 설레는 이 마음은 어디서 오는 걸까요? 춘진유귀일 (春盡有歸日) 봄은 오고 가고 하건만 로래무거시 (老來無去時) 늙음은 한 번 오면 갈 줄 모르네 춘래초자생 (春來草自生) 봄이 오면 풀은 저절로 나건만 청춘유불주 (靑春留不住) 젊음은 붙들어도 머물지 않네 화유중개일 (花有重開日) 꽃은 다시 피는 날이 있으나 인생갱소년 (人生更小年) 사람은 다시 소년이 될 수가 없네 마음에 들어 카톡으로 온 글 옮겨봅니다. 내일보다 오늘이 젊은 날입니다. 훗 날 후회없는 오늘이였길 바래봅니다 건강하시구 행복하세요 소중한 걸음 고맙습니다 코로나19 조심하세요. 慧明花 合掌 ♥ 2021. 3. 14. 연륜의 지혜 시리아 북쪽에 위치한 척박한 타우라스 산의 정상에 사는 독수리들은, 사냥할 먹이가 많지 않지만 1년에 2번씩 이 곳을 이동하는 두루미를 공격해 허기진 배를 채웁니다. 독수리는 날아가지 않고 끊임없이 울어대며 날아 가는 두루미들의 소리를 듣고 쉽게 사냥을 하는데, 나이가 많은 노련한 두루미들은 우는 소리를 내지 않기 위해 산을 넘어가기 전에 돌맹이를 입에 물고 하늘을 날기에 입에 문 돌의 무게만큼 무거운 침묵이 두루미를 안전하게 지켜줍니다 함부로 내 뱉은 말은 상대방을 공격하고, 다시 나를 공격하게 만드는 원인이 됩니다. 나이가 들면 어느 순간, 젊은 날이 그리워지고 시간을 되돌리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조금만 생각을 바꾸면, 나이를 먹는 동안 소중한 경험을 통해서 아름다운 지혜가 생깁니다 사람은 늙.. 2021. 3. 13. 너 자신을 알라/과연 쏘크라테스의 말일까! 쏘크라테스하면 너 자신을 알라! 우리 모두가 이 말은 쏘크라테스가 한 말이라 생각한다 과연 이 말이 진실일까! 서양 인문학 명강을 접해본다 서양고전 : 인문학 명강 옮긴이 : 강대진외 다수 P : 343 ♠♣♠ 행복의 비밀은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하는 일을 좋아하는 것이다 내가 변할 때 내 삶도 변한다 내가 좋아질 때 삶도 좋아진다 내가 변하기 전에는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다 우리가 삶에서 무엇을 찾는가는 자신이 어떤 사람인가에 달려있다 __앤드류 매튜스__ ♠♣♠ 2021. 3. 3. 이전 1 ··· 67 68 69 70 71 72 73 ··· 17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