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시방687 인지일념탐사 (人只一念貪私) 人只一念貪私, 便초剛爲柔 인지일념탐사 변조강위유 塞智爲昏 變恩爲慘 染潔爲汚 색지위혼 변은위참 연결위오 壞了一生人品 故古人以不貪爲寶 괴료일생인품 고고인이불탐위보 所以度越一世 소이도월일세 [해 설] 사람이 일단 사사로운 이익을 탐내는 마음이 생기면 문득 강한 기운이 꺽여 나약해지고, 지혜가 막혀 어두워지며 은덕이 변하여 가혹해지고, 깨끗함이 물들어 더러워져서 한 평생의 인격을 파괴 시키고 만다. 그러므로, 옛 사람들은 탐내지 않는것을 보배로 삼았으니 이것이 세상을 초월하는 방법이니라. 菜根譚에서> 2022. 6. 23. 泛駕之馬 可就驅馳 泛駕之馬 可就驅馳 躍冶之金 終歸型範 봉가지마 가취구치 약야지금 종귀형범 只一優遊不振 便終身無個進步 지일우유부진 변종신무개진보 白沙云 백사운, 爲人多病未足羞 一生病是吾憂 眞確論也 위인다병미족수 일생병시오우 진확론야 [해설] 수레를 뒤 엎는 사나운 말이라도 길들이면 부릴 수가 있고, 마구 뛰어 오르는 쇳물도 마침내 틀 속에 넣을 수 있다. 다만 한결같이 우유부단하여 떨쳐 일어나지 않으면 곧 평생도록 아무런 발전도 없을 것이다. 백사가 말하기를, 사람들에게 병 많은 것이 부끄러운 것이 아니다 평생동안 병없는 것이 나의 근심이다." 라고 했으니 진실로 옳은 말이로다. 2022. 6. 19. 듣는 것으로 마음을 얻는다 마음을 기울여 상대의 말을 들음으로써 상대의 마음을 얻고 상대와 동병상련하는 공동체가 되는 것입니다. 말을 잘하는 것이 지식이 많은 사람이라면 말을 잘 듣는 것은 지혜로운 사람일 것입니다 결국 잘 듣는것이 말을 잘하는 것보다 한 수 위란게죠. 칭기즈칸은 배울 게 없다고 탓하지 마라 나는 이름을 쓸 줄 몰랐지만 남의 말에 귀 기울이며 현명해지는 법을 배웠다 " 고 했답니다. 정계가 바뀌니 말들이 많아졌죠 말하기보다 바른말을 잘 듣고 올바른 국민성을 모두가 가졌음 바람입니다. 푸르름이 짙게 드리우는 계절입니다 싱그러운 잎새들처럼 예쁜계절 되시길 두손모아봅니다. _()_ ^^* 2022. 6. 18. 아름다운글 함께 공유해요 겸손은 사람을 머물게 하고 칭찬은 사람을 가깝게 하고 넓음은 사람을 따르게 하고 깊음은 사람을 감동케 하니 마음이 아름다운 자여! 그대 향기에 세상이 아름다워라 나이가 들면서 눈이 침침한 것은 필요 없는 작은 것은 보지 말고 필요한 것만을 보라는 것이며, 귀가 잘 안들리는 것은, 필요 없는 작은 말은 듣지 말고, 큰 말만 들으라는 것이고 이가 시린것은, 연한 음식만 먹고 소화불량 없게 하려 함이고, 걸음걸이가 부자연스러운 것은 매사에 조심하고, 멀리 가지 말라는 것이요 머리가 하얗게 되는 것은 멀리 있어도 나이든 사람인 것을 알아보게 하는 조물주의 배려랍니다. 정신이 깜빡 거리는 것은 살아온 세월을 다 기억하지 말라는 것이니 지나온 세월을 다 기억하면 아마도 머리가 핑하고 돌아버릴 거래요. 좋은 기억, .. 2022. 6. 3. 이전 1 ··· 37 38 39 40 41 42 43 ··· 17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