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글방420 무슨 생각이였을까 들리지도 아니하고 보이지도 아니 한 먼 곳에 그 거리 홀로히 머금어 놓은 깊은 상처는 감출길이 없음이라 삼복 더위도 파도처럼 밀려만 가고 다시 맞이 할 나날들에게 그리움 안고서 그리움 안고서 말입니다 눈 감아 손 내밀면 금새 덥석 두손 잡아 줄것만 같은데 무슨 생각으로 외로움만을 남겨두고.. 2010. 8. 8. 어디 계세요? 어디 계세요? 아무리 찾아 봐도 안 보여요 이방에도 없고 저방에도 없고 혹여 뒷간에 가서 계시는가요 어디 계세요? 아무리 찾아 봐도 안 보여요 잔잔한 바다는 말이 없는데 혹여 잠수라도 하시는가요 어디 계세요? 아무리 찾아 봐도 안 보여요 내 눈이 멀고 내 귀가 먼건가요 혹여 마음깊이 계심을 모.. 2010. 8. 1. 慧明花 慧明花 지혜롭고 밝아 꽃처럼 피여나라 法名을 지어주신 스님의 말씀에 어두운 마음 어느새 밝아온다 원래는 正法心 이제는 分別심에 메임이 없으리라 가자 평상심으로 꽃처럼 활짝 피어나 무소 뿔 처럼 씩씩하게 혼자서 가자 2010.7.22 /연향 2010. 7. 22. Ghost In Tnis House/Amada McBroom ^&^* 엊그제 신년이라구마음 설레며기도하며 설계하면서축배의 잔을 마셨는데벌써 한달이란 날들이송두리체 지나갑니다,나는계획대로 시간을 잘 보내었을까요,아니여요마음먹은 만큼이 아니된 것은마음 다스리기였어요,보이지도만지지도 않는그것이날 편치않게합니다,다가올 2월엔마음 더욱 돈독.. 2010. 1. 30. 이전 1 ··· 91 92 93 94 95 96 97 ··· 10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