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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글방421

수고하셨습니다를 윗 어른께 하면 안 된다? 요리 뽐내고 저리 뽐내고 자신을 맘껏 자랑하는 이름 모를 새 한마리 이 맵씨있는 새는 잠깐동안 물 속에서 거닐도록 냅 두고요 엊그제 회사에서 예절 교육이 있었는데요, 사람의 제일 먼저 기본 예절이 인삿말! 그 누구나 잘 아는 일이죠 그런데요, 윗 어른이 수고하신 것을 보고는 아랫 .. 2020. 5. 14.
내 기도가 그대품에 전달 되기를 오늘 아침입니다 출근길에 119구급차가 싸이렌을 울리며 거리를 지나갑니다 미옹~미옹~미옹~미옹.. 비켜~비켜~비켜~비켜.. 빨리~빨리~빨리~빨리.. 무어라고 말하는것 같았지만 아무튼 요란한 소리에 위급상황이 벌어졌어요 어머나! 세상에나! 코로나는 아니겠지만 이렇게 좋은 날! 까치들이 요란하게 미소짓고 깔깔대는 날 아침에 누군가가 아프신 모양입니다 싸이렌 울리며 달리는 구급차는 경상대학병원 쪽으로 힘차게 달려갑니다 마음을 가다듬고 미흡한 기도지만 정성다해 관음을 찾아봅니다 저 차 속에 아픈이 아픔없게 도와 주시옵길를 이렇게 좋은 날에 어버이날에 감로수를 내려주시옵고 천수천안의 자비광명으로 보살핌 주시옵기를.. 나무관세음보살 나무관세음보살 나무관세음보살 기도를 드리고 나니 한결 맘이 가뿐해져옵니다 작은 저의.. 2020. 5. 8.
우주를 밝혀주시는 부처님께 귀의합니다 좋을 때나 궂을 때나 한결같이 지혜주시는 거룩한 부처님! 오늘같이 좋은 날! 오늘같이 좋은 날! 오셨음에 감사합니다. ()) (부처님 탄생지 룸비니 동산/네팔) ♬부처님께 귀의합니다/정율스님♬ 부처님 부처님 거룩하신 부처님 저 이제 발원하오니 이 원을 들어주소서 나무아미타불 중생.. 2020. 4. 30.
알바 두 달째 매화꽃이 활짝 웃어 주드니 이제는 진달래도 방실거리며 안겨요 길섶 민들레는요 찰랑거리는 남강의 물걸음은요 계절은 말도 없이 한껏 가슴을 파고듭니다 세계속에 우리 우리속에서 세계 가장 힘들고 가장 소중한 목숨과의 시련 차단의 큰 벽으로 똘똘 힘 합쳐 대처해 나가고 있는데 .. 2020. 3.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