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작글방421

휴일 아침이라서 좋다 휴일 아침이라서 좋다 상큼해서 좋다 어제까지 일하고 오늘을 맞이하니 편안해서 좋다 어제의 수고는 오늘의 행복이고 오늘의 편안함은 내일의 충전이니 휴일 아침은 늘상 기쁘다 소소한 행동하나에서도 우리들의 기쁨이 있다는 것을 한 마음 내다보면 모든것이 행복덩어리인 것을 울 님들! 행복한 휴일 맞으십시요 휴일 아침이라서 참 좋습니다 ◀ 세상의 모든인연 ▶ 나 아닌 다른 사람에게는 무관심하게 살아가는 세상입니다 다른 사람은 나와는 전혀 상관없는 듯 살아가고 있지만 우리는 늘 꿈을 꿉니다 나는 나 , 너는 너라고 말하지 않고 다정한 어깨를 서로 맞대고 사는 함께 어울려 살면 세상이 훨씬 수월해진다는 것을 터득한 삶을 .. 여러분, 세상의 모든 사람들에게 따스한 미소를 전하며 살아가기를.. 지금, 이 땅, 이곳에 함.. 2020. 9. 13.
엄마의 생신날 엄마! 엄마! 오랫만에 불러봅니다. 오늘은 엄마 생신일입니다. 음력 칠월 열여셋날, 예전 같았으면 지금 쯤 엄마곁에서 응석이나 부리며, 맛난거 만들면서 이야기꽃 향기에 젖어 시간가는 줄 모르고 있을 법 한데요. 엄마께서 저희 곁을 훌쩍 떠나가신지가 벌써 10년이란 세월이 흘렀습니다. 늘 우리들 곁에서 가르침 주시구, 다독여 주실 줄만 알았었는데요 간장을 담구는 일부터 앞이 캄캄했었어요. 존경하는 우리엄마! 책을 늘 옆에 끼구 사시는 아버지를 만나셔서 얼마나 고생을하셨을까요 여린 몸으로 여섯남매를 구김살없이 잘 키워내신 울 엄마! 바느질 솜씨가 남 다르셔 우리들 옷을 손수지어 예쁘게 입혀주시던 큰 사랑! 일정시대 학교에서 배우신 우등생의 열정으로 우리들에게 가르침 주신 학도의 길! 덕분에 우리들은 국민학교.. 2020. 9. 3.
우정은 자연이였다 귀뚜라미랑 매미소리가 화음이 되어 귓전에 맴도는 밤입니다. 신랑은 어디서 한잔을 하는건지 아직도 귀가하지 않았습니다. 베란다 창문 밖을 바라봅니다. 어둑한 하늘 한가운데는, 만월이 되어가는 하얀 달님이 하얀이를 드리우며 미소 띱니다. 박꽃처럼 순결한 고운 모습에 두 귀를 끌어당겨 뽀뽀합니다. 나는 네 친구! 너는 내 친구! 우정은 변하지 않습니다. 우정은 달이요, 별이요, 해입니다. 우정은 강물이요, 바다요, 나무입니다. 우리들의 삶이 있는 곳에서는, 삶이 사랑으로 가득찹니다. 코로나가 힘들게 해도 위대한 자연이 사랑으로 보살핍니다. 사랑은 우주의 제일 큰 원동력이니까요. 마음 졸이시지 말구요 남은 8월 마무리 곱게들 하시옵고 사랑 가득찬 9월 맞으십시요, 자연은 내사랑입니다. __慧明花 글/ 2020... 2020. 8. 29.
慧明스님의 즉문즉설 질문 1 ~ 스님, 담배를 아무리 끓을려구 해도 끓을수가 없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스님 답 ~ 살고 싶으면 담배를 끓고 듁고 싶으면 담배를 태우세요 뭘 그렇게 어렵사리 고민합니까! 아! 예 예 ~ 하지만 갸우뚱... 질문 2 ~ 스님, 저의 남편이 평생동안 놀기만 좋아하고 집안 걱정은 조금도 안합니다 그런데 더한것은 바람까지 피웁니다. 어떻게 할까요? 스님 답 ~ 몇년이나 함께 사셨습니까? 질문 2 ~ 26년째 살고있습니다. 스님 답 ~ 강산이 세번이나 바뀌려는 판국에 동안 속 많이 썩었겠습니다. 그러나, 참다보면 듁어 영장은 내 것이 되니 참는김에 조금만 더 참으세요. 이건 하늘의 뜻입니다. 아! 예 예 ~ 더 인내 가능할지...엉엉! 질문 3 ~ 스님, 요즘 코로나 땜시 전 세계가 입을 막아 .. 2020. 8.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