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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스승의 모습 오전엔 날씨가 맑아 하늘이 참 예쁘더니만 오후는 흐리다 못해 찔끔 비까지 내리고 자야랑 함께 경상대학 교정을 한 바퀴 하면서 진정한 스승의 모습이란 카톡글 이야기를 했는데.... 한 젊은이가 길에서 노인을 만나자 물었다 " 저를 아세요? " " 아니 " " 제가 학창시절에 선생님의 제자였어요 " " 아, 그럼 무슨 일을 하고 있지? " " 저도 교사가 되었어요 " " 아하, 멋지네 나처럼 " " 예 근데 사실 교사가 된 것은 선생님 때문 이였어요, 저도 선생님처럼 되고 싶었거든요 " 노인은 궁금해서 언제 선생이 되기로 결심했는지 묻자 청년이 다음과 같이 이야기를 했다 " 어느날 제 친구가 멋진 시계를 가지고 학교에 왔는데 그 시계가 너무 갖고 싶었어요 그래서 그 시계를 제가 훔쳤어요. 잠시 후 그 친구가.. 2024. 1. 21.
겨울에 내리는 단비 만물이 서서히 잠에서 깨어날 것 같은 고운 단비가 사뿐히 내린다 밭둑길을 걷다보니 밭에서 자라는 야채들이 야~호! 하면서 기쁨에 춤을 춘다. 목이 말랐을 터!! ↓ 마늘 ↓밭둑에서 목을 적시는 풀들 ↑ 가을배추 ↑ 대파 ↓ 꽃 상추 ↓ 시금치 ↑ 매화꽃이 아장아장 걸어 나오고 있다. 대견스럽다 강가 버드나무에도 봄맞이 준비가 한창이다 남들은 겨울이네 춥네 하면서 야단들이지만 결코 자연은 법칙을 거스르지 않는가 보다. 겨울비 속을 걸으며 / 20240120 ^^* 2024. 1. 20.
흐린 날 강변에서 흐린 날이지만 아름답지 아니한가! 유유히 흐르는 강물 위에 오리 떼들이 평화롭게 노닐고, 버들가지마다 연둣빛이 살짝궁 미소를 띠는 듯한데, 나의 레이더망엔 한 군데도 빼놓을 수 없는 아름다운 자연의 선물이드라. 새 생명을 잉태하고 있는 백오동 나무엔 지난해 달렸던 꽃송이가 그대로이고 새로이 태어나는 꽃을 품은 새 생명들이 알알이 맺혀있다. 가는 세월 잡을 손가! 오는 세월 막을 손가!! 새벼리 언덕배기도 숨죽여 봄을 기다린다 돌 틈 사이로 여러 생명들이 하나 둘이랴! 아!! 그런데 이 모습은 당최 무엇이든 고?? 홍석 가운데 있는 흑석의 모습은 꼭 미륵보살의 얼굴이라!! 당겨서 사진을 담아 보았다. 나무사이와 풀잎사이에 드러나는 얼굴의 형태는...!! 양쪽 붉은 바위 사이랑 위쪽 부분도 붉은, 한가운데 .. 2024. 1. 19.
걷는 운동 17가지 좋은점 제일병원 원장 이명우박사가 보내주셨다는 카톡입니다 걷기 운동 잘해서 건강한 삶을 살아가요. 1, 걷기는 뇌를 자극시킨다 2, 걷기는 건망증을 극복한다 3, 걸으면 의욕을 북돋운다 4, 걸으면 밥맛이 좋아진다 5, 걷기는 비만 치료제다 6, 걷기는 요통 치료에 효과가 있다 7, 걸으면 고혈압도 치료된다 8, 걷기는 금연 치료제다 9, 걷는 사람은 뇌가 젊어진다 10, 스트레스가 쌓이면 일단 걸어라 11, 자신감을 잃었다면 일단 걸어라 12, 몸이 찌뿌둥하면 일단 걸어라 13, 마음이 울적하면 일단 걸어라 14, 고민이 꼬리에 꼬리를 물면 일단 걸어라 15, 분노가 일면 일단 걸어라 16, 인간관계로 얽히는 날 일단 걸어라 17, 할 일이 없는 날 일단 걸어라 ** 할 일이 없어 매일 잘 걸어 다니는 편인데.. 2024. 1.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