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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 봄이 오기를.. 백화도 보지 못하는 울 동네에는 어서 봄이 오기를 학수고대 기다려진다 봄이 오면 꽃순이들의 향연이 다채롭기도 한데, 문득 갤러리를 뒤적이다가 창원 장미 꽃순이들! 활짝 웃는 모습이 넘 사랑스러워 조심스레 담아와 본다. 023년 5월 어느 날에 / 창원 ^^* 2024. 1. 30.
인생별곡(노랫말) 카톡으로 온 노랫말이 실린 동영상이 왔는데요 어찌나 구슬픈지 노래를 따라 부르다가 올려봅니다. 함께 음미해 봐요. ^^* 인생별곡 (노랫말) 청춘은 한번가면 오지 않는 거라고, 오락가락 세월 속에 이내 청춘 시드네 말하기 좋다하고 남의 말은 말아요, 남의 말 내가 하면 남도 내 말한다오 육십갑자 돌고 돌아 내 청춘 찾아도, 밤이슬에 젖어드는 서글픈 가슴 명세도 하지 말아라, 잘못될까 두렵다, 아침저녁 변하는 게 사람들이 아니냐 서산에 해진다고 서러워 말아요, 해가져야 밤이 되고 밤이 가야 해 돋네 세월아 청춘아 가지를 말아라, 네가 가면 내 청춘이 널 따라간다 인생은 일장춘몽 하룻밤 꿈이라오, 네 잘났다 내 잘났다 누가 누가 잘났냐 구성진 내 인생을 엮어보고 싶어도, 덧없이 가는 세월 낸 들어찌 막을까 .. 2024. 1. 29.
방목리 산골 카페 雖有他親(수유타친)이나 : 비록 다른 친척이 있으나 豈若兄弟(기약형제)리오 : 어찌 형제간과 같겠는가. 봄에나 여름, 또는 가을에도 참 좋을 것 같은 방목리의 풍경은 산청군 단성면에 위치한 자연 풍경이 아름다운 곳, 앞으론 경호강이 훤히 내려다 보이고, 뒷산엔 소나무들이 빼꼭 전망이 좋은 곳이다 오늘 육남매 쌍쌍 모두 참석하여 점심 식사 후에 들린 곳, 역시 바람이 세차다. (01/28) 방목리에서.. 2024. 1. 28.
조상의 은덕 / 채근담 문조종지덕택 (問祖宗之德澤), 오신소향자시 (吾身所享者是), 당념기적주시난 (當念其積胄之難) 문자손지복지 (問子孫之福祉), 오신소이자시 (吾身所貽者是), 요사기경복지이 (要思其傾覆之易) [ 해설 ] 조상의 은덕은 무엇인가? 지금 내 몸이 누리고 있는 바가 그것이니 마땅히 그 쌓기 어려움을 생각해야 하느니라. 자손들의 행복이 무엇인가? 지금 내 몸이 끼쳐주는 바가 그것이니 모름지기 그 기울어지기 쉬움을 생각해야 하느니라. ___ 菜根潭___ 조상은 어디에 있는가? 조상은 어디에 있는가 내 몸에 조상이 있다 내 몸에 조상이 다 들어 있다. 조상을 만나려면 자신의 몸을 잘 이해하면 된다. 마음의 고향은 나의 참 마음이다. ♣♣ 정신적인 고향, 신체적인 조상이 우리몸에 다 있음으로 진정으로 행복을 얻는 길은 우.. 2024. 1.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