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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월아산 쌍무지개 어머나!세상에나!  조금만 일찍 산책길을 나섰으면 아름다운 쌍무지개를 즐감했을 텐데요정말 아쉽습니다. 그나마 안 나왔으면 이마저 못 보았을 터! 월아산의 쌍무지개를 담아 봅니다.아쉬움을 잔득안 고서요,  시간은 오후 6시 40분쯤 되었을까 해요. (8/6) 산책길에서 ^^*예쁜 새 한 마리는 물에 두 발을 담그고 월아산 위에서 사라져 가는 쌍무지개를 봅니다.반대편 서쪽에 붉은 태양은 하루를 마감하는  일기를 남강물에 기록합니다. 장관입니다.경이롭지 않나요, 예쁘지 않나요? 사랑하는 자연을 음미하며 慧明花의 하루도 저물어가네요. 2024. 8. 6.
탐 내지 않음이 보배 人只一念貪私,   便초剛爲柔   인지일념탐사   변조강위유    塞智爲昏   變恩爲慘   染潔爲汚색지위혼   변은위참   연결위오 壞了一生人品   故古人以不貪爲寶   괴료일생인품   고고인이불탐위보    所以度越一世소이도월일세   [해  설]사람이 일단 사사로운 이익을 탐내는 마음이 생기면문득 강한 기운이 꺽여 나약해지고, 지혜가 막혀 어두워지며 은덕이 변하여 가혹해지고, 깨끗함이 물들어 더러워져서한 평생의 인격을 파괴 시키고 만다. 그러므로, 옛 사람들은탐내지 않는것을 보배로 삼았으니이것이 세상을 초월하는 방법이니라.菜根譚에서> 2024. 8. 5.
저녁노을에 예쁜 구름 저녁 산책길, 노을에 비추어진 구름이  참 아름답습니다.어쩜 이리도 고울까요, 이대로 가만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8/3) 2024. 8. 3.
깻잎 김치 담그기 요즘 한창 보드라운 깻잎을 담아 여름에 입맛 없을 때 개운한 그 맛이 입맛을 돋우는데요요즘이 제철입니다, 조금 지나면 깻잎이 질겨져 한 맛 적어요, 자! 오늘은 깻잎 김치를 담그려고요어제 두 노인 따라서 밭에 가서  깻잎을 따왔는데요, 자두랑 사과랑 오이랑, 일은 그만 두시라고 늘권장하지만 먹거리는 풍부합니다.깻잎을 차곡차곡 잘 골라서 깨끗하게 씻은 후, 식초물에 약 20분 정도 담가두어 소독합니다.사과 1개, 앙파 1개 마늘 조금을 잘 갈아서 양념을 만듭니다. 멸치 우려낸 맑은 물에 맑은 멸치액젓,   생강 조금,매실 액기스, 건 고추, 위에 간 것 넣고, 부추 있으면 좋은데 없으니 그냥 해도 맛납니다.식초에 담가둔 깻잎을 한번 씻어  물기를 잘 뺀 후, 갖은양념 섞은 걸로 깻잎 한 잎 한잎 양념을 묻.. 2024. 8.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