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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체유위법 여몽환포영 ◀일체유위법 여몽환포영▶ 우리는 각자 자기의 마음을 보고 산다.그 마음 외에는 실재하는 것이 없기 때문이다세상에는 수많은 이름들과 모양들이 있지만사실은 본래부터 제 모습이 있는 것이 아니라내가 짓고 그린 그림 들일뿐이다. 내가 보고 듣는 일체의 이름과 모습들은나의 환영일 뿐이고,실제로는 남의 마음을 볼 수가 없는 것이다.남의 마음속에 들어있는 환영을 본다고 하더라도그것은 또한 나에게 있어서는 꿈속의 꿈과같을 뿐이다. 일체 유위법 여몽 환포 영이고 모습이나 음성으로실재하는 진실은 볼 수 없는 것이다. 내가 보는 것은, 나의 그림자 업식일 뿐이다. 나는 무엇을 보고 들었는가? 내가 보는 모든 것은 생활의 지혜나 즐거움은될 수 있을지언정 실재하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그래서 세상을 내가 본 대로 짓는 것이고,내.. 2024. 7. 30.
호야와 복숭아 호야?어찌하여 호야라 하는고?   복숭아?복숭아 너는 어찌하여 복숭아라 하는고? 호야는 호야 닮아서 호야이고 복숭아는 복숭아를 닮아서 복숭아라 한다네. 작명하나잘 지었다. 청도 사돈댁에서 보내주신 예쁜 복숭아를 보며... ^^* 2024. 7. 29.
육 남매 모임/백천골 사랑채에서 우리 모두 모이자! 맛있는 거 먹자! 재미난 이야기 나누자! 우리 육 남매의 식구들이사천 백천골 사랑채에서 모임을 하고, 점심식사 나누며 하하호호 즐거운 하룻길에서...(7/28)준비해온 선물들! 2024. 7. 28.
진주 가호동 음악의 밤 더운 날씨 덕에 저녁식사를 일찍 마치고 산책길에 나선다. 딴엔 열심운동, 한참을 걷다 보니 음악소리가 흥겹다. 음악회가 열린 것 같아 발길이 간다.무대는 준비중이고, 몇몇 소수가 자리에.. 내친김에 욜씨미 운동이나 하고 볼일!설구화는 곳곳이 피어 아름답고 강물도 덩실덩실 어깨 춤을추며 씩씩하게 걷는다.욜씸 한 바퀴 돌고는 자리에 앉으니 부채를 하나씩 준다.경품권도 주는데 모두들 설렘안고..예쁜 외국인 한가족이 부채를 못 받았는 모양이다. 친구와 난 부채를 건네주니 애들이좋아라 한다. 참 예쁜 가족이다. 사랑스럽구.. 시장님께서 인사말 건네시며 도약해 가는 진주 앞날의행복을 심어주신다. 주최는 가호동행정복지센터에서, 주관은 가호동주민자치위원회에서 후원은 고맙게도 진주남부농협이다. ^^*진주의 새싹들이며 나.. 2024. 7.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