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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음식들199

노래미찜 맛있게 요리해요 어제 토요일 아침! 노래미가 싱싱한게 눈에 뛴다 낚시줄로 잡았다는 노래미는 입마다 낚시바늘이 꽂혀있는체, 집에 가져와 비늘을 벗기고 낚시바늘 빼느라 고생좀 했다. 노래미찜 요리 들어갑니다. 깨끗하게 손질한 노래미를 만들어 놓은 육수 조금만 붓고, 고추장과 고추가루, 집간장을 넣은 후 한소끔 끓이다가 양파 투여, 약간 익힌다음 냉장고 속에 있는 야채 달래랑 풋마늘이랑 넣고 다시 끓이다가 청량고추, 대파, 마늘을 넣고서 살짝 익혀주시면 노래미찜 완성! 우리밥상은 건강을 책임지는 소중한 겁니다. 밥상을 소홀히 해선 식구들이 건강할 수가 없습니다. 다행히 우리지역은 농산물이나 수산물이 좋아서요, 맘대로 그 시기에 맞는 밥상을 만들어 낼 수가 있답니다 맛도 있고, 싱싱도가 좋구요, 울 님들 봄철에 좋은 음식 많이.. 2021. 4. 25.
언니표 약닭 레시피 재료> 토종닭 한마리 (마리수는 드실분의 명수에 따라 ...토종닭 1마리는 4인분) 헛개나무, 가시오갈피, 대추, 홍삼, 황기, 엄나무, 우슬, 마늘 언니네 집에 있는 것이라 골고루 넣고 푹 우려 낸 후 닭은 나중에 투입하여, 닭이 다 익었다 싶을 때 건져낸다. ☞☞☞ 닭은 옻나무를 넣고 삶아 먹으면 그냥 먹는 닭은 싱거워 맛이없을 정도다 그만큼 옻을 넣어 먹으면 맛도 있고, 속이 냉한 사람이 몸이 따뜻해진다는 속설이 있는데 옻이 타는 사람은 먹을려해도 겁나서 차라리 언니표 약닭을 권하고 싶다. 지난 휴일! 연산홍 시집 보내던 날! 언니네 갔드니 妻弟사랑 울 형부는 妻弟랑 함께 먹겠다고 토종닭을 사 오셔서 얼마나 고마운지...불을 지펴 푹 끓인 약초에 토종닭 투입 다 익혀 먹으려는데, 형부가 나에게 홍삼.. 2021. 4. 20.
간편한 잡채 만들기 잡채는 뭐니뭐니해도 당면을 잘 삶아 불러도 안되고 너무 꼬들해도 안된다 당면만 잘 삶아 알맞게 식감이 살아나면 잘 만든 잡채라 할수가 있다 재료: 당면 불린것 500g 표고버섯 5개 당근 중간크기 1개 양파 30g, 파프리카 30g 대파 50g 소고기 (돼지고기) 300g 시금치 30g 양념: 물, 진간장, 흑설탕, 후추, 다진마늘, 참기름, 카놀리유, 깨소금등 1, 대파에 다진마늘 넣고 달달 볶아 걸적하게 만들어 놓는다 2, 야채들은 모두 알맞게 썰어 살짝 대치거나 볶아 둔다 3, 소고기(돼지고기)는 후추와 소금을 넣고 참기름 조물조물해 놓았다가 살짝 볶아 익혀둔다 4, 물에 카놀라유를 조금 넣고 펄펄 끓일 때 불려놓은 당면을 넣어 살짝데쳐 건져낸 후 참기름(3숟갈정도) 적당하게 넣어 두손으로 버물어 .. 2021. 4. 17.
숙이가 가자던 맛집 오랫만에 후배 숙이 전화 언니 뭐하셔요? 우리 쇼핑합시다 응 , 그래! 심심하든차 반가운 전화다 부지런 떨어가며 이 곳 저 곳 두루 돌아 다니며 돈 버는 것도 쏠쏠하지만 돈 쓰는 것도 쏠쏠한 재미.. 언니~나만 따라와요, 맛집 가거등 앗쪄~~~간 곳은 돈가스식당 오랫만에 한 접시 다 먹으면서 생각나는 글이 있더이다 이 참에 올려 보죠. ◀ 회남자 주술훈(主術訓) ▶ 목망시즉음 (目妄視則淫) 이망청즉혹 (耳妄聽則惑) 구망언즉난 (口妄言則亂) 눈으로 아무거나 마구보면, 음심이 생기고 귀로 아무말이나 들으면, 미혹에 빠지며 입으로 아무 말이나 지껄이게 되면, 화를 입게 된다. 아름다운 주말입니다 코로나 유의하시구요, 가족과 함께 행복하세요.^^* 2021. 4.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