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산책길에서 눈에 늘 들어오던 노란 씀바귀꽃과는 달리 하얀 씀바귀꽃을 처음 발견해서 보았는데요
어찌나 귀엽던지 나도 모르게 폰을 꺼내서 사진을 담아봅니다. 어릴 적 엄마께서 나물로 무쳐주실 때는,
너무 쓴 맛에 먹지 못했는데 이제는 고들빼기도 함께 약이 되는 음식이라 알고는 맛나게 냠냠입니다.^^*
씀바귀는 고들빼기 종류로서, 입엔 쓰지만 우리 몸엔 약이 되는 식물로 사포린이 많아 봄철에 많은 사람들에
게 사랑을 듬뿍 받는 존재라 한다나요.그래서 오늘 검색에 들어갔더니 아! 글쎄~ 종류도 참 많아요.
씀바귀 꽃말은 순박함이며, 씀바귀는 국화과에 속하며, 쓴 맛이 나서 씀바귀라 이름 붙여졌대나요.ㅎ
봄나물로 해서 먹고 초고추장으로 무침도 해서 먹는데 뿌리까지 먹어야 약효 만점! 쓴 그대 이름하야..
2022년 국가표준식물목록에 등재된 것으로 소개해 올리자면, 씀바귀 종류는
씀바귀 속: 씀바귀, 흰 씀바귀
벌씀바귀 속: 갯씀바귀, 냇씀바귀, 선씀바귀, 노랑씀바귀...(물씀바귀, 들씀바귀, 참씀바귀, 산씀바귀) 등등
또요, 좀씀바귀, 벌씀바귀...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많은 종류와 서식지에 따라서 이름들도 다양하다네요.
먹기좋은 시기 : 3월과 4월이구욤, 영양성분은 섬유질, 칼륨, 칼슘, 비타민c, 당질등이래요. 짜잔~~~!
씀바귀에 대하여 慧明花 오늘 공부좀 했어요. 나 잘했쬬! 明花 오늘日記 끄읏 (05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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