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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글방421

7月의 찬가 어린아이가 두 눈을 쓱쓱 비벼가며 잠자리에서 일어나는 것처럼 해맑은 7月을 맞이하자. 동트는 새아 침부터 힘찬 햇살 마음껏 보듬 어며 여기저기 울창한 청록의 숲 기쁨으로 만끽하자. 여름날 가장 아름다운 연밭으로 종종 나가 산사의 풍경소리 귀 담아 들어보며 법향 가득 안는 7月이 되자. 나로 인해 주위가 밝아, 모든 이들이 불편함이 없는 곱고 아름다운 7月이 되자. 잠이 달아난 밤에/20210701> 2021. 7. 1.
코로나19 예방접종 慧明花 코로나19 예방접종 日記 날짜 : 2021年 6月 11日 오후 4時 주사약명 : 아스트라제네카 (1차접종) 2차 8月27日 전날 : 공포의 날, 맞아야 하나, 말아야 하나, 무섭구 두려움에 하얀밤을 지샌밤. 당일 : 회사 친구 희자, 경숙이랑 셋이서 함께 서로 의지하며 등록된 병원 내원. 의사께서 하신 말씀에 힘입고,아싸아! 간호사님 제발 안아푸게 주사 놔 주오, 하하호호 ~ 주사 한방으로 따끔 완료 (걱정은 끝, 또 걱정 시작! 접종 후 고통이 나에겐 얼마나 찾아들까?,타이레놀 진통제는 구입해 놨고.쬐끔 안심) 뒷날 : 잘 자고 일어났드니, 어느날보다 더 상큼하고 몸이 가뿐해서 하늘을 날아오를것 같은 기분, 이런게 천국이련가! 삼일째 : 6月 13日 자고 일어났드니 주사맞은 부위만 조금 뻐근하고.. 2021. 6. 13.
말의 힘 예쁜 접시꽃이 피기 시작합니다. 제일 큰 언니가 피면 둘째언니가 따라서 핍니다. 세째도 네째도 어김없이 이게 순리인가 봅니다. 어제 회사에서 나 어린 아이가 말을 합니다 명랑하고 예쁘게요 힘이 솟는 말을요 기특했죠, 듣는 이도 좋구요 말의 힘은 대단합니다. 예쁜 말은 상대에게 기쁨을 덤으로줍니다. 오늘도 고운 말로 주위분께 따뜻함을 나누어 봐요. 비가 오는 날 접시꽃 당신이 그립습니다. 2021. 6. 4.
등불 아래서 등불 아래서 무얼 했을까요? 궁금하시죠~~~다름아닌 자야랑 저요 속닥속닥 귀속말 주고 받으며 얼큰한 해물짬뽕 한그릇씩! 아냐요, 또 있답니다. 탕수육도..ㅎ 두 여인 배가 넘 불러서요, 나선김에 동네 한바퀴 합니다. 옆지기님들이시야 저녁해결하신다니 자유부인이 되더이다. 이런걸 두고 행복이래요.ㅎ 20210530 / 저녁식사 해물짬뽕으로>> 2021. 5.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