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3348 새해 365계단을 오르며 한 가지 소원을 들어준다는 진양호 365 계단을 가기로 마음먹고는 아침 일찍 길을 나섰다. 진양호반 망향비가 있는 곳으로 양마산 물빛길로 걷기 시작한다. 망향비에 적인 고향을 그리워하고 자연을 음미하는 고운 시가 발걸음을 멈추게 하고 호반을 내려다보니 물안개가 자욱하여 잘 그려진 산수화의 한 폭을 연상케 한다. 귀곡호라 쓰인 나룻배가 정각 9시에 출발하는가 보다 예전엔 귀곡동이라 하여 많은 지역민들이 이 배를 타고 들어 갔으리라. 지금은 주택 1호가 있다. 여기서 부터 손폰 멈춤! 깜깜한 폰이 아예 얼굴을 비춰주질 않는다 예전에 폰이란 물건이 없었을 땐 어찌 살았을꼬! 습관이란 게 너무 얄궂다. 남인수 가수님 동상앞을 지나 365 계단을 오른다 입구에 씌여진 글이 한 가지 소원을 들어주는 계단이라 적혀있.. 2024. 1. 6. 새해맞이 목요일 아침마당 kbs아침마당은 짬 내서 보고픈 프로그램이다. 어제 새해맞이를 시작하여 우리네 뜨락을 '정리 정돈하는 것'하며, 윤대현 교수님의 '작은 쉼'하며 이주은 부부상담 전문가이신 '행복을 부르는 가족관계'하며, 김병수 정신의학과 전문의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 말'까지 모두 잘 듣고 보니 옛 것에 사로잡혀 살고 있는 나 자신이 부끄러웠다. 자! 새해맞이는 이렇게 하세요. 어제 목요일 아침마당 못 보신 분을 위해 명강의 들어갑니당.^^* 첫 번째 새해맞이 이지영선생님의 인테리어 비법 들어갑니당 1, 정리정돈을 잘 하라 (불필요한 건 없애고 물건은 제자리에 두며, 특히 현관을 깨끗이) 2, 신발장에 신발을 어긋나게 두면 공간이 더 생기고 커피케리어 사용 시 두배로 이용성이 가능 3, 주방정리를 하는데 높은 곳엔 손잡.. 2024. 1. 5. 새해의 강 새롭다고 말하리라 늘 보아오든 강물마저도 지난해 꽃이 새해에는 더욱 사랑스럽다 추울 텐데 움츠리지 않고서.. 하늘을 나르는 저 새도 늘 걷던 이 길도 새해라서 새로운 겐가 푸드덕 오리들은 강물 따라 즐겁고 강물은 북풍 속에 밀려 부지런히 어디론가 간다. (1/3) 2024. 1. 3. 돈 짐 받아요 자아! 돈 짐 받아요, 돈 들어갑니당 내년까징 기다릴 필요 뭐 있나요? 일찌감치 댕겨 받아서 올해 부자될 자금으로 팍팍 한 번 굴려 보세요. 시작이 반이랍니다 필요하신 만큼 가져가셔서 대박 나세요 그리구 이자는요 현재 은행이자면 ok!! 누이 좋고 매부 좋은 우리가 되어요. ~빵긋~ ◈ 2024. 1. 3. 이전 1 ··· 83 84 85 86 87 88 89 ··· 83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