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3371

[스크랩] 좋은 차와 인연을... 좋은 차와 인연을... 차를 마실 때는 마음이 한층 고요해집니다. 차 한잔 할 여유가 마음에 있을 때 그 때 차를 음미하며 마실 수 있습니다. 차를 마시면서 이런 저런 다른 생각을 한다거나 잡다스런 말들을 꺼내놓게 되면 맑은 차 한 잔의 은은하고 향긋한 풍미를 느껴볼 수 없습니다. 마음에 번뇌가 많.. 2008. 6. 16.
義湘組師 法性揭 오묘하고 원만한 법 둘이 없나니 본 바탕 고요하고 산 같은 진리 이름과 모양들이 모두 없나니 알음알이 누가 있어 증명 할거나 깊고도 현모할손 진리의 성품 내 성품 못 벗어면 인연따라 이루네 하나에 모두 있고 많은데 하나있어 하나 곧 모두이고 모두 곧 하나이니 한 티끌 작은 속에 세계를 먹음었.. 2008. 6. 10.
應無所住 而生基心 머무는 바 없이 그 마음이 일어난다 - 서암 큰스님 - ‘머무는 바 없이 그 마음이 일어난다(應無所住 而生其心)’ 허공의 구름이 아무 머무는 바 없이 일어났다가 사라지듯이 우리의 마음도 그와 같은 것입니다. 생각이 일어났을 때 그 일어난 근본을 돌이켜 보면 머무른 바 없고, 뿌리박힌 곳이 없습니.. 2008. 4. 17.
***댓글과 답글 *** 댓글과 답글 수 많은 사람들이 오고 가는 길목에서 세상사 이야기 나누고 안부 나누며 잔잔히 정이 넘나드는 우리네 인정 속에서 댓글과 답글이 교감을 이룬다, 어떨땐 나 감정 속에서 그 작품과는 전혀 걸 맞지 않는 답글이 상대의 심사를 흔들어 놓는다, 제법 몇번이 던가!! 말처럼 내 뱉은 한 줄의 .. 2008. 2.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