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3375 퐁당퐁당 퐁당 퐁당 따스한 물에서도 퐁당 퐁당 차거운 물에서도 퐁당 퐁당 내 친구 하나 매일같이 대중탕에서 퐁당퐁당 날 놔 두고서 어제두 오늘두 퐁당퐁당 오~ 이게 몇해 만이래!!! 나 바뻐~ 그렇다구 퐁당은 누가 말렸어요,히~ 오랫만에 본 친구! 아직두 퐁당거린다, 찬물 따슨물 번갈아 가면서, 꼭 물개 비.. 2009. 12. 15. 출근길에서... 오늘아침 출근길입니다, 디카를 꺼내 들지 않았던 것이 다행이라 여기며.... 어느장소에서 차는 멈추었구요 옆으로 보는 순간에 ~!! 사십대로 보이는 여윈 남자 한분, 인력 사무실 앞 길 가장자리에서 다 낡은 의자에 힘 없이 기댄 채로 담배 연기를 연신 빨아 댕깁니다, 일 자리를 기다리구 있는 중 인 .. 2009. 12. 12. **_()_** ♣―‥빈 잔‥―♣ 까만 밤이 어느새 하얗다 가만히 일어나서 빈 찻 잔을 든다 무슨 차를 마셔볼까 머리를 설레인다 차는 무슨 차 그냥 빈 잔 살며시 둔다 때론 차 향이 그립지만.. 창 밖에 늦갈의 비 애처롭다 09,11,29,yeoun 2009. 11. 29. 예전엔 몰랐습니다 하루세끼 식사는 그르지 말구요 꼭꼭 밥 잘 챙겨 먹구요 채식을 좋아해서 너무 좋아해서 상추잎 꺾을때 하얀 물이 흐를 때는 내 마음에 눈물이 흐르구요 한닢두잎 쌈을 싸서 먹을땐 감사함을 잊지 않구요... 아침에 일어나니 머리가 어지러워서 일어날수가 없었어요 용하신 병원의사님을 찾아 진료 결.. 2009. 11. 25. 이전 1 ··· 754 755 756 757 758 759 760 ··· 84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