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글방 **_()_** by 慧明花 2009. 11. 29. ♣―‥빈 잔‥―♣ 까만 밤이 어느새 하얗다 가만히 일어나서 빈 찻 잔을 든다 무슨 차를 마셔볼까 머리를 설레인다 차는 무슨 차 그냥 빈 잔 살며시 둔다 때론 차 향이 그립지만.. 창 밖에 늦갈의 비 애처롭다 09,11,29,yeoun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慧明草潭 '자작글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퐁당퐁당 (0) 2009.12.15 출근길에서... (0) 2009.12.12 예전엔 몰랐습니다 (0) 2009.11.25 걷기운동 (0) 2009.10.08 좋은마음 고운음성 (0) 2009.09.16 관련글 퐁당퐁당 출근길에서... 예전엔 몰랐습니다 걷기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