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3373 謹賀新年 謹 賀 新 年 庚寅年 새해에도 建安多慶하소서 _()_ 2009. 12. 30. 智異山 제1관문 (오도령) 어둑 어둑 어둠이 내리는 밤 지리산 제1문 앞에서 서성 거린다, 별도 달도 숨바꼭질을 하고 달려 안기운 바람마져도 등 돌아서 숨었구나, 금새 머리 위에서 방실방실 웃음 준 고운 햇님도 자~나 어디 있을까요 찾아 보실래요,,한다, 인생은 숨바꼭질처럼 뱅글뱅글 맴 도는 술래잡기 같은것 날 찾아 보실.. 2009. 12. 25. 퐁당퐁당 퐁당 퐁당 따스한 물에서도 퐁당 퐁당 차거운 물에서도 퐁당 퐁당 내 친구 하나 매일같이 대중탕에서 퐁당퐁당 날 놔 두고서 어제두 오늘두 퐁당퐁당 오~ 이게 몇해 만이래!!! 나 바뻐~ 그렇다구 퐁당은 누가 말렸어요,히~ 오랫만에 본 친구! 아직두 퐁당거린다, 찬물 따슨물 번갈아 가면서, 꼭 물개 비.. 2009. 12. 15. 출근길에서... 오늘아침 출근길입니다, 디카를 꺼내 들지 않았던 것이 다행이라 여기며.... 어느장소에서 차는 멈추었구요 옆으로 보는 순간에 ~!! 사십대로 보이는 여윈 남자 한분, 인력 사무실 앞 길 가장자리에서 다 낡은 의자에 힘 없이 기댄 채로 담배 연기를 연신 빨아 댕깁니다, 일 자리를 기다리구 있는 중 인 .. 2009. 12. 12. 이전 1 ··· 753 754 755 756 757 758 759 ··· 84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