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3376 해인사 수련회에서 2010. 8. 15. 지금 이대로 充滿을 즐겨라 지금 이대로 充滿을 즐겨라. 배우려고 하지 말라 지금 여기에 이대로의 充滿을 즐겨라 지금 喪失이 存在의 상실이다, " 지금 여기 현재 이대로 깨여있음 " 이 바로 現存이며 無心이며 覺性이다, 直詩現今 更無時節 바로 지금 뿐! 별다른 시절이 있지 않다,(臨濟錄) 圓覺道場何處 現今生死卽時 :부처님 .. 2010. 8. 15. 잠못 이룬 밤 반짝이던 별들이 숨어버린 밤 하늘은 온통 야단 법석이였지 우루루~쾅~쾅! 놀라 숨어버린 별들이 심장이 멈출것만 같은데 옆 동네 하얀 박꽃처럼 활짝 웃음 줄 달님은 어디에 계실까 달님 또한 숨어 있었지 시끄러운 바람소리 땜에 다행히 걱정했던 만큼이 아닌 큰 바람은 이내 꼬리를 감춘 날 아이야 .. 2010. 8. 11. 무슨 생각이였을까 들리지도 아니하고 보이지도 아니 한 먼 곳에 그 거리 홀로히 머금어 놓은 깊은 상처는 감출길이 없음이라 삼복 더위도 파도처럼 밀려만 가고 다시 맞이 할 나날들에게 그리움 안고서 그리움 안고서 말입니다 눈 감아 손 내밀면 금새 덥석 두손 잡아 줄것만 같은데 무슨 생각으로 외로움만을 남겨두고.. 2010. 8. 8. 이전 1 ··· 733 734 735 736 737 738 739 ··· 84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