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3329 處世 讓一步 爲高하니.. 요즘 훌쩍 커버린 내 손주! 자라나는 손주에게 어떤 말을 해줘야 할까?학업이 우선이고 만점이 우선인 요즘시대, 내 손주들은 이렇게 안 키우겠노라 다짐도 해보건만현실은 녹녹하지가 않다. 오랜만에 손주랑 나란히 길을 걷으면서 교우관계도 이야기 해보는데... 處世 讓一步 爲高 退步 卽進步的張本처세 양일보 위고 퇴보 즉진보적장본 待人 寬一分 是福 利人 實利己的根基대인 관일분 시복 이인 실이기적근기 [해설]처세엔 양일보를 위고하나니 퇴보는 즉진보적장본이요,대인엔 관일분이 시복이니 이인은 실이기적근기니라. 세상을 살아가는 때는 한 걸음 양보하는 것을 높이 여기니한걸음 물러나는 것은 곧 한걸음 나아가는 근본이 된다.사람을 대함에는 일 분 너그럽게 하는 것이 .. 2024. 6. 1. 풍연심(風憐心) 풍연심(風憐心)이란 말이 있습니다.바람은 마음을 부러워한다는 내용입니다. 옛날 발이 하나밖에 없는 기(夔)라는 동물이 있었는데 이 동물은 발이 하나밖에 없기에 늘발이 많은 지네를 부러워했는데, 이 지네는 발이 없어도 잘 걸어가는 뱀을 부러워했더랍니다 이런 뱀도 움직이지 않고 어디론가 가는 바람(風)이 부러워했는데, 이 바람에게도 부러 운 게있다는데 그것은 눈(目)이었데요, 눈에게도 또 부러운 대상이 있었는데 다름 아닌 마음(心)은보지 않고도 무엇이든 상상할 수도 있고 어디든지 갈 수 있는 마음(心)이 부러웠데요. 그 마음에게 물었답니다.마음은 부러운 게 있다고 하는데 그 게 기(夔)라는 것을 답했다나요. 세상의 모든 존재는 어쩌면 서로가 서로에게 없는 걸 부러워하고, 자기가 가지지 못한 것에상대적으로 부.. 2024. 5. 31. 이웃 티 스토리에서 이웃 티 스토리에서 읽은 글입니다. 좋은 글이기에 베껴 쓰기 해서 모셔왔답니다먼저 이 글을 올려주신 이웃님께 감사드리면서요저만 보기 아까워 올려봅니다. ♣앞날이 걱정 된다고 했소?난 어제 일은 어제로 끝내오. 내일 일은 미리 생각하지 않소중요한 건 이 순간에 일어나는 일뿐이오. _니코스 카잔차키스의 그리스인조르바-에서 조르바가 한 말 >♣ 과거에 집착하고미래를 걱정하는 생각은현실에 장애만 더해갈 뿐! 2024. 5. 30. 접시꽃의 함박 웃음 누구든지 때가 있다. 접시꽃도 때를 기다렸다가 때에 맞추어 꽃이 피었다.오전 운동길에 해마다 보아온 접시꽃, 혹시나 해서 그곳으로 향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환하게 웃는 접시꽃이 꼭 해맑은 애기들 웃는 모습과 같아 어찌나 예쁘던지....(5/29) ^^* 사랑스럽구 예뻐요, 예쁜 접시꽃 보면서, 사랑하는 이웃님들!남은 5월 마무리 잘하시구 행복하게 보내십시오. 慧明花 ~ 두손 곱게 모아 ~ ^^*수국의 이쁜 애들이 또 걸음을 멈추게 한다. 수국(水菊) 개화 시작이다.^^* 2024. 5. 29. 이전 1 ··· 46 47 48 49 50 51 52 ··· 83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