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3353

마산 국화축제 달 밝은 밤에 꼬끼오! 꼬!~꼬~꼬~꼬! 달이 차암 밝구낭~ 먹자 골목에 나타는 꽃돼지 냠냠~ 꿀~꾸울! 야간 통행금지가 없어 좋아, 좋아 ㅎ 맘껏 먹구 맘껏 다니구 , 우와~~~~살찌는 소리 뽀드득! 앉아만 있던 공작이가 꼬리를 활짝 펼치며 나! 어떠용? 이뿌징~ 여긴 마산 국화축제장이예요, 마니마니 놀려오셔용, 빵긋! (음 9/15 밤) 2023. 10. 30.
깊은곳 까지 들어온 가을 소리 소문도 없이 살금살금 아파트 마당 앞까지 왔구나. 가까이 오는 김에 내 사랑도 함께 데리고 왔으면 참 좋았겠다. 새 잎이 돋아나고 풍성한 숲을 이루는 동안에도 혹시나 하는 기대감이 컸었으니까. 창 밖엔 잠시 가을 깔롱이 두 어깨를 치켜세우고 그리운 맘 움켜쥔 한 줌바람의 넋살에 울까 웃을까. 알록달록 물이던 비빔밥 한 그릇. 2023. 10. 30.
아름다운 하늘 아래서 옹기종기 모여 공부하고, 숙제하면서 위에서 아래로 아래로 가르쳐주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아들딸 낳아 잘 기르고 머리가 호호백발이 되어가는 남매들이 5,6,7학년의 이름표를 달고서 한자리에 모임을 가진것도 여러해가 되었다. 오늘은 문산에서 점심을 하고 뜨락이 좋은 카페에서 오후를 즐기는데, 행복이란 게 이런건갑다. 오늘이 어제가 될 수도 없고 오늘이 내일이 될 수가 없는 것! 오늘 이 시간을 마음껏 즐기자라는 슬로건 아래, 慧明花 오늘의 . 20231029 / 아낌없는 사랑을 주고픈 형제들과 함께 ^^* 2023. 10. 29.
필리핀 여행중 친구가 보낸 풍경 수정같이 맑다. 넘 아름다워! 노칭구야, 구경 잘할께, 고마워이 20231027 / ^^* 2023. 10.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