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글방420 하실래요? 하실래요? 이웃집 김@@씨! 이사를 하시다가 남겨 두고 간 나무를 가질려 오셨나 보다 양손 가득히 들고 있는 연산홍 세 그루중 한 그루! 바로 이 나무다, 꽃나무만 보면 즐거운 나! 주시면 참 고맙죠 ~! 벌써 삼년이 지났나 보다 우리집에 와서 이렇게나 많이도 자랐다 꽃도 올해들어 절정을 이룬다 가만.. 2009. 4. 26. 心 점 세개 점이 세개나 있음은 생각해 볼 일이여요 마음을 표 하는 心 바람만큼 구름만큼 하고픈 일들이 많다고 생각해서 일까요 나비를 보면 나비와 같이 아이를 보면 동심으로... 참 이상도 해요 때에 따라서 환경에 따라서 연륜에 따라서도 각양각색으로 변하는 마음이여요 이제 봄이 왔어요 산수유.. 2009. 3. 4. 多多多 미안해요, 부처님 죄송합니다 접어 모셔 온 접힌 곳을 다림을 할려구 하니깐요 부처님 법체에다가 뜨거운 다리미가 .........................영영 못하겠는데요 눈 딱 감구서 부처님 법체위에 또 다른 하얀 종이를 얹어 드리구요 살금살금 다림질을 하는데요 다림질을 하면 할수록 안 펴이는 거여요, 그래도 어쩝니까!.. 2009. 1. 11. 바쁜 하루 To 바쁜 하루 일이 없음 보다는 일이 많음이 요즘들어 꽤나 괜 찮은 말이 아닐까 하루 종일 동분서주 하다가 귀가하여 김이 모락모락 피여 오르는 차 한잔을 마주 대하는데 정겹다 마음이 찡 하면서 모두 다 이런 맘 일까 잠을 자고 일어나면또 다른 나 일까... 차 한잔 속에서 오늘을 마시며연시를 마시.. 2009. 1. 6. 이전 1 ··· 96 97 98 99 100 101 102 ··· 10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