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시방690 독서에 대한 명언 ★ 좋은 책을 읽는 것은 과거 몇 세기의 휼륭한 사람들과 이야기 나누는 것과 같다 __르네 데카르트__ ★ 낡은 외투를 그냥 입고 새책을 사라 __오스틴 펠프스__ ★ 한 문장이라도 매일 조금씩 읽기로 결심하라 하루에 15분씩 시간을 내면 년말에는 변화가 느껴질 것이다 __호러스 맨__ ★ 읽다 죽어도 멋져 보일 책을 항상 읽으라 __p.J.오루크__ ★ 때때로 독서는 생각나지 않기 위한 기발한 수단이다 __아서 헬프스__ ★ 부당하게 잊히는 책은 있어도 과분하게 기억되는 책은 없다 __오든__ ★ 책은 가장 조용하고 변함없는 벗이다 책은 가장 쉽게 다가갈 수 있고 가장 현명한 상담자이며, 가장 인내심 있는 교사다 __찰스 W.엘리엇__ ★ 나는 삶을 변화시키는 아이디어를 항상 책에서 얻었다 __벨푹스_.. 2020. 8. 4. 새 아침을 열며 오늘 아침 깨어나 스물네 시간의 새로운 시간들이 내 앞에 있네. 나는 매 순간 속에서 온전히 살고, 모든 존재를 자비의 눈으로 바라볼 것을 서원하네. ___◀틱낫한 불교▶ 책 속에서 ___ 2020. 8. 2. 박재삼 문학관과 호연재 학당 바다와 노산이 나란히 손 잡고, 친구와 내가 나란히 손잡고, 시인과 학당이 함께 하는 햇살이 곱게 나온 아름다운 휴일! 마음이 가는 곳에 기쁨이 있었다. 찬란한 풍경과 선비의 길을 걷는 학동들의 글읽는 소리가 노산을 덮을 것만 같은 느낌마져 든다. 또한, 박재삼님의 문학관에 들어서니 자연속에 자연스런 시인님을 뵙는양 가슴이 두근거린다. 고운 시향에 젖어 시간가는 줄도 모르고, 친구랑 환희심 벅차 오르다. 2020.07.26 삼천포에서 ^^* 호연재(浩然齋)의 주련(柱聯) 사서오경탐독재 (四書五經耽讀齋) 호연재는 사서오경을 탐독하는 서재다. 탁마인의예지신 (琢磨仁義禮智信) 어질고, 바르고, 예의와 지혜와 신의를 다듬고 닦아 불식말문팔문장 (拂拭末文八文章) 말문을 말끔히 떨어 없애고 팔문장에 이르니 호연지기.. 2020. 7. 29. 有終身之憂 無一朝之患 ◀ 고전에서 배우기 ▶ 맹자는, 유종신지우 무일조지환 (有終身之憂 無一朝之患) 군자에게는 종신 번민(걱정)은 있을지언정 한 때의 번민은 없다. 맹자 이루(離婁) 하(下)편 제 28장에는 ' 군자가 보통 사람과 다른점은 마음을 간직하고 있기 대문에 군자는 인을 마음에 간직하고 예를 마음에 간직한다,' 인자한 사람은 남을 사랑하며, 예를 차리는 사람은 남을 공경하니 남을 사랑하는 사람들도 항상 그를 공경한다. 군자는 일생동안 지니는 (수양이 부족하다는) 근심은 있어도 하루 아침에 겪는 걱정은 하지 않는다." 고 하셨다. " 군자에게는 생애를 통한 고뇌와 번민은 있을지언정 외부로부터 오는 마음의 동요 따위는 있을 수 없다." 고 한다. 왜 그런 것일까? 맹자에게 의하면 군자가 일반인과 다른점은 "끊임없이 자기.. 2020. 7. 25. 이전 1 ··· 90 91 92 93 94 95 96 ··· 17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