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맛이 떨어지는 삼복더위입니다.
자~~~~ 아! 오늘은 열무와 얼갈이배추를 함께 넣어 여름김치를 만들어 볼까요! 잠깐이면
뚝딱 만들어지는 김치, 식구들 입맛을 살려 볼까합니다.
재료~~~~ 열무는 너무 어려도 너무 질긴 것도 좋지 않기에 적당한 것 잘 골라서 준비하고
얼갈이배추는 고소해보이는 것 골라 선택합니다.
얼갈이배추와 열무를 깨끗이 손질해서 식초물에 약 20분 정도 담가 두었다가 맛난 여름철
열무김치를 담가본다. 양념은 마늘, 생강, 부추, 찹쌀풀, 보리쌀 끓인 물, 홍고추 빻고, 젓장과
사과한 개, 양파 한 개를 갈아 짜서 넣고, 식초물에 담가두었던 채소를 물기 뺀 후, 버물면 끝!
참 간단하죠, 쉽구욤 그래구 잼도 나요. ^^*
맛나게 잘 담그졌어요. 얼갈이 열무김치는 익어야 제 맛이 난다. 쌩일 때는 열무가 알싸하게
매운맛이 감돌기 때문에 익혀먹는 게 맛나다. 지금은 김치 국물이 안 보이지만 내일이면 반은
국물, 반은 김치로 구분된다. 여름철 열무김치는 밥 한 숟갈에 김치 한가닥, 국물 한스푼 어때요?
慧明花 여름김치 맛있게 만들은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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