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글방 흙으로 돌아가는 길 by 慧明花 2023. 12. 11. 예전에는 몰랐었지 생각조차 못했었지 나무 꼭대기에 앉아 별도 달도 모두 다 따 올 것만 같았는데 찬바람 갈바람이 한바탕 감겨드니 우수수 떨어진 낙엽이 처량도 하다 흙에 드러 누운 길 다시 돌아가는 흙으로 가는 길... (12/11)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慧明草潭 '자작글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꽉 찬 배추 속처럼 (27) 2023.12.29 그런 날인 갑다 (45) 2023.12.21 12월의 장미 (43) 2023.12.03 그 날 (52) 2023.11.28 慧明花 生日 (45) 2023.11.04 관련글 꽉 찬 배추 속처럼 그런 날인 갑다 12월의 장미 그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