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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우소

웃고 살아요, 즐겁게 살아요

by 慧明花 2021. 1. 7.

지난해 이맘때쯤

인도에서 네팔 국경을 넘어가는 곳입니다

길에서 소들이 제 스스로 자유스러운 모습들입니다

어디 메이지 않고, 끄는 이도 없으며

길가다가 시멘트 기둥에 목을 부벼기두 하면서요

간지러웠던가 봅니다

유유자적하고요

 

인도의 소만큼 대우 있으면 좋겠죠

가는 곳이 먹거리요

가는 곳이 집이니까

잘도 찾아 다닙니다.

 

어떨 땐,

우리 사람들은 인도 소들 만큼

평화롭게 살고 있을까 의문이 들어요

근심 걱정 스스로 만들어서

스스로를 힘들게 하는 게 사람이 아닌지를..

 

신년 기도를 회향합니다

 

 

" 대자대비 진리 광명이신 부처님이시여!

기도의 원력이 원만히 성숙되어

이 세상 온 누리에 님의 밝은 빛

세세생생 골고루 나눔 주시옵소서

기도 회향하옵나이다

 

나무 석가모니불 나무 석가모니불

나무 시아본사 석가모니불 

_()()()_

 

잠깐 쉬었다 가시면서 퀴즈 나가요,

네 문제 이상 맞추시면 혜 명화 친구입니다^^*

 

☞1,  눈과 구름을 자르는 칼은?

☞2, 여름을 가장 시원하게 보내는 사람은?

☞3, 의사와 엿장수가 좋아하는 사람은?

☞4, 현대판 빈부 차이는?

☞5, 포경수술 순우리말?

☞6, 물고기 반대말은?

☞7, 노처녀와 노총각이 결혼 못하는 이유는?

☞8, 만두 장수가 제일 듣기 싫은 소린?

☞9, 씨암탉 천적은?

☞10, 정말 눈코 들새 없이 바쁠 때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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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개 맞추셨나요?

정답 나갑니다

1, 설운도 2, 바람난 사람 3, 병든 사람

4, 맨손이냐 맨션이냐 5, 아주까리

6, 불고기 7, 동성동본 8, 속 터진다

9, 사위 10, 머리 감을 때

 

나이가 들수록 머리를 가만두면 안돼요

자꾸 써야 녹슬지 않는답니다

굴리세요, 두드리세요

그리고 잘했노라 칭찬까지 하세요

내 몸은 내 거니까요

 

네 개 이상 맞추신 분 

사랑합니다 

오래도록 친구 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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