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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우소

간디의 유머

by 慧明花 2018. 7. 24.




1) 간디가 영국에서 대학을 다니던 시절,자신에게

    고개를 절대 숙이지 않는 이 젊은 학생을 아니꼽게 여기던

    피터스라는 교수가 있었다.

   

    하루는 간디가 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있는

    피터스 교수 옆으로 다가가 앉았다.


    피터스교수는 거드름을 피우며 그에게 얘기했다

    "간디는 아직도 잘 모르는 모양인데,

    돼지와 새가 함께 앉아 식사를 하는 경우는 없다네,"


    그러자.간디가 말했다

    "아, 걱정마세요 교수님 제가 다른 곳으로 날아 갈께요,"


2) 복수심이 불탄 교수는 다음번 시험에서 간디에게 엿을 먹이려 했으나

    간디는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받았다.


    피터스교수는 분을 삭이며

    다음과 같은 질문을 던졌다,

    "당신이 길을 걷다가 두개의 자루를 발견했는데

    한자루는 돈이 가득 들어있고,

    다른 한자루는 지혜가 가득 들어있어요

    둘중 하나만 주울 수 있다면 어떤쪽을 택하겠어요?"


    "그야 당연히 돈자루죠,"

    간디가 대답하자,피터스교수가 말했다,

    "나 같으면 지혜를 택할 겁니다,"


    그러자,간디가 말했다

    "뭐,각자 자신에게 부족한 것을

    선택하는 것이 아니겠어요?"


3) 히스테리 상태에 빠진 교수는 간디의 시험지에

    신경질적으로 "jdiot(멍충이)"라고 적은 후

    그에게 돌려 주었다.


    그러자,시험지를 받은 간디가 교수에게 다가가 말했다

    "교수님,제 시험지에 점수는 안 적혀있고...

    교수님 서명만 있는데요?"


    __모셔온 글입니다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