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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글방

** 妄想 **

by 慧明花 2016. 8. 1.

 

 

 

 

어찌

너다,나다

소리소리 하겠는가!

 

한 여름밤

열대야가

쥐락 펴락 하는틈에

 

허공에

한줄기 바람

싱긋웃고 지나더라

 

2016,8,1 새벽/慧明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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